[ISSUE] 이건창호, 창호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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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이건창호, 창호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승인
  • 월간 WINDOOR
  • 승인 2016.02.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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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창호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승인

창호 성능 안정성 및 효율성 증대···신뢰성 ‘UP’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지난달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n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이건창호는 창호 분야 시험기관으로서의 기술적 능력과 품질 경영시스템에 대한 평가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제도를 통해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에 이건창호가 인정받은 분야는 기밀성 시험방법(KS F 2292), 수밀성 시험방법(KS F 2293), 단열성 시험방법(KS F 2278), 결로방지성능 시험방법(KS F 2295),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기준(국토교통부 고시 2015-141호) 등 5개 분야이다. 향후 이건창호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세계 72개국 86개 인정기구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창호 성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대내외적으로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건창호는 그동안 국제규격에 맞는 시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품질경영시스템 업무규정을 마련하고 컨설팅 전문가를 통해 내부품질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시험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창호의 성능이 주택의 에너지효율 증대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도가 큰 만큼 엄격한 평가기준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갖춘 창호 전문기업으로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창호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창호 고강도 알루미늄 시스템 덧창 ‘ESS 32 SC NI’ 출시

뛰어난 시공성·내구성으로 리모델링·인테리어 시장 공략

 

이건창호가 지난달 신개념 시스템덧창 ‘ESS 32 SC NI’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커튼월 또는 일반적인 단창으로 된 주상복합 및 타워형 아파트에 설치해 단열 성능을 보완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 있어 리모델링 시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PVC 덧창에 비해 이질감을 줄였으며, 50mm의 얇은 프레임 폭으로 기존 단창 틀에 손쉽게 덧대어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또한, 일반 모헤어에 비해서 월등한 밀착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특수 소재 가스켓이 적용되어 설치 후 외풍 차단의 즉각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뛰어난 단열보완 성능과 시공성을 무기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건창호는 지난해 신개념 인테리어 시스템도어 ‘이건라움’을 선보이며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건라움은 국내 굴지의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와 독일에서 25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라움플러스(raumplus)가 독점 제휴해 출시한 공간분할형 인테리어 도어다. 이 제품은 특히, 견고하면서도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시스템을 결합해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시장에 인기를 끌고 있다.

적용성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종 공공시설에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전염성 질병으로 병원의 진료 환경 개선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응급실에 이건라움이 적용 검토되는 등 병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학교에서도 최근 소통 강화를 위해 교장실·교무실의 복도 쪽 벽을 허물고 투명한 창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향후 이건라움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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