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국제 가든·리빙 전시회 ‘스포가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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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국제 가든·리빙 전시회 ‘스포가가파’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5.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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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독일 쾰른 개최
사진제공: 라인메쎄
사진제공: 라인메쎄

 

세계 최대 국제 가든 리빙 전시회 스포가가파(spoga+gafa) 2024’가 오는 616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스포가가파는 아웃도어 퍼니처, 온실, 야외 스파 및 자쿠지, 정원용품, DIY 공구 등 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을 아우르는 B2B 전시회다. 특히, 가든 리빙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시회인 만큼, 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 지침서로 평가받는다.

올해 행사는 유럽과 북미 시장의 리딩기업 참가율이 대폭 증가해 업계의 기대감이 높다. 신생기업과 스타트업까지 약 1800개사가 참가하고 지난 회보다 전시 면적도 대폭 확장되어 약 7만 평(23sqm)에 달한다.

이번 스포가가파의 아웃도어 퍼니처 트렌드 키워드는 레트로이다.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레트로 디자인 가구가 한 해를 이끌어갈 전망. 빈티지 패턴의 해변의자와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감성 파라솔, 가죽 소파 덮개 등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포인트 가구와 소품에 주목해야 한다.

유로파 인터내셔널(EUROFAR)부터 하이엔드 리조트 아웃도어 퍼니처 브랜드 꾸뛰르 자르댕(COUTURE Jardin), 야외용 모듈 가구 대표주자 이코노(Ikono), 깔끔한 아웃도어 퍼니처로 알려진 크리에이티브 리빙(CreativeLiving), 미래적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는 하이골드(HiGold), 군더더기 없는 야외용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는 하트만(Hartman), 다양한 소재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퍼니처 보렉(Borek) 등 세계적인 아웃도어 퍼니처 기업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파라솔 브랜드 글라츠(Glatz), 라탄 행잉체어로 이름을 알린 바라파브(Brafab), 조립식 창고 리딩 브랜드 케터(Keter), 현시점 아웃테리어 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유리온실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팔램(Palram), 미니 정원 분수부터 소품까지 아우르는 케밍크(Kaemingk), 하이엔드 루프탑을 위한 난로 테이블부터 히터 겸용 조명의 케틀러(Kettler) 등 아웃도어 리빙라이프 브랜드도 대거 참가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디자인이 참가해 조립형 온실을 선보인다. 프리미엄디자인은 노갭데크(No-ghap DECK)’ 특허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전시장 쾰른메쎄를 비롯해 쾰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 전시장 역시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그중 전시장 내 포럼 가든 카페(Forum Garden Café)’에서는 전 세계 전문가가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각 제품군의 최신 트렌드와 AI 활용 방안,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진행된다. 아울러 최신 제품과 참신한 발상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아이디어의 거리(Boulevard of Ideas)’는 전시장 곳곳에 위치해, 제품별 최신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유럽 아웃테리어 트렌드와 현주소를 가시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가든센터 크레머(Kremer)’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독일 내 복합문화센터로 재탄생한 대형 화훼 농원 크레머(Kremer)’는 온실 레스토랑, 식물 체험 카페, 아웃도어 퍼니처 쇼룸 등이 결합한 약 5000m²의 가든센터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든 리빙 전시회 스포가가파 방문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claire@rmesse.co.kr)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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