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PS사업부 김영석 대리, 무역수기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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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PS사업부 김영석 대리, 무역수기 대상 수상
  • 월간 WINDOOR
  • 승인 2016.0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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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PS사업부 김영석 대리, 무역수기 대상 수상

메르스 공포 이겨낸 중동 수출 사례 호평

 

한화L&C는 지난해 12월 16일 무역센터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生生무역수기 공모전’에서 PS사업부의 김영석 대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대리는 지난해 5월 ‘메르스’ 공포가 한창이던 때 인조대리석을 중동 바이어와 끈질긴 협상 끝에 수출에 성공한 사례를 무역수기로 공모해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가벼운 생각으로 공모했는데, 뜻밖에 대상을 타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대리의 사례처럼 한화L&C는 중동 지역에서 입지를 꾸준히 강화해가고 있다. 중동 지역 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규 거래선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수주한 대규모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동반 참여한 후 해를 거듭할수록 성과를 더해가고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지난해 인도 서북부 시장을 신규로 개척하고 사우디의 신규 업체가 거래선으로 추가되면서 수출액 중 중동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15%에서 25%까지 늘어날 전망”이라며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된 카타르가 대대적인 건설사업에 나설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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