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고급 주택용 바닥재 ‘명가 2015년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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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고급 주택용 바닥재 ‘명가 2015년형’ 선보여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8.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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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고급 주택용 바닥재 ‘명가 2015년형’ 선보여

유럽 친환경 인증 받아 소비자 신뢰 구축

 

한화L&C가 고품격 주택용 바닥재 ‘명가 2015’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이 제품은 야자수를 비롯한 열대과일에서 채취한 식물성 가소제를 사용해 높은 친환경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산림청에 따르면 25평 주택에 시공했을 경우 소나무 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낸다고 알려진다. 또한 ‘명가 2015’는 유럽바이어플라스틱협회(VINCOTTE)가 바이오 원료 20% 이상 함유된 제품에 부여하는 ‘OK BIOBASED’ 인증을 받았다.

한화L&C는 기존 바닥재(스크랩 재료)를 수거해 재활용하지 않고 전부 새 원료로만 만드는 '올-버진'(All-Virgin) 전략을 바탕으로, 주택용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의 친환경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든 주택용 바닥재 원료를 ‘올-버진’으로 교체해 업계에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화L&C 관계자는 “제품혁신 일환으로 올-버진 재료와 친환경 가소제를 첨가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까지 받아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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