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변 위험 시설물 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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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변 위험 시설물 개선’ 캠페인 실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6.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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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변 위험 시설물 개선’ 캠페인 실시

30일까지 핸드폰 문자로 개선사항 제안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6일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생활 속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국민제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토부는 판교 환풍구 사고와 같은 시설물 관련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학·업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과 관련된 건설기준에 대해 종합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민제안 캠페인은 그간 전문가들로부터 도출된 사항 외에 일반국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추가적으로 발굴 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위험한 시설물에 관해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내용은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작성(동영상 또는 사진첨부 가능)하여 #4949로 전송하면 된다. 제안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국민이 제안한 사항은 시설물 기준의 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설물 안전과 관련된 국가건설기준의 전면적인 점검·보완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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