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고단열 창 ‘수퍼세이브5’ 출시
1등급 효율성·경제적 가격으로 시장 공략
LG하우시스가 자사의 대표 고단열 창호 브랜드인 ‘수퍼세이브창’의 제품군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건축물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최고급 제품에 주로 적용되던 단열, 방음 성능 등이 대폭 강화된 ‘수퍼세이브5’를 지난달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을 단열 및 방음 성능, 디자인, 사용 편리성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보완해 호평 받는다.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확보, 냉난방비 절약은 물론 국내 최초로 이지 오픈(Easy Open)손잡이를 적용해 일반 창호 손잡이 대비 약 50%의 힘만으로도 쉽게 창호 개폐가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된다.
여기에 뾰족한 창 모서리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 처리하고, 13종의 창호 색상과 2가지 색상의 손잡이를 제공해 안전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수퍼세이브5 출시와 함께 기존의 수퍼세이브창을 ‘수퍼세이브7’으로 명명하는 등 수퍼세이브 브랜드 강화에 집중해 향후 ‘수퍼세이브(Super Save)’를 우리나라 창호 업계를 대표하는 고단열 창호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기존 에너지효율 1등급 수준의 창호 제품은 최고가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팽배해 있었다”며 “LG하우시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창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경제적인 가격으로도 고객들이 고성능 창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단열 창호 대중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