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사)친환경자동차양협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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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사)친환경자동차양협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4.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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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친환경자동차양협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R+T 2015’ 세미나 결과·녹조법 개정 노력 등 소개

 

(사)친환경자동차양협회(이하 협회)가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국제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Anders Hall 유럽차양협회 마케팅 위원장이 마이크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차양 장치의 열 성능, 차양과 유리의 결합, 차양의 종류 등을 주제로 선진 사례와 다양한 기술을 참석자들에게 알렸고, 블라인드 재질에 따른 열 성능 차이를 직접 측정하며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독일 슈투트가르트 ‘R+T 2015’ 전시회 참관 소감과 협회가 실시한 세미나 결과보고도 이어져 회원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독상공회의소 김영민 팀장은 이번 ‘R+T 2015’ 전시회가 역대 가장 많은 888개 업체가 참가했고, 그 중 독일이 아닌 외국 업체가 73%에 달했다며 그 성과를 자세하게 소개했고, 이후에 열리는 전시회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이어 협회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중 개최한 협회 세미나 결과 보고했고, 국제 차양 트렌드에 대한 소감도 간략하게 전했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개정(안)에 대한 협회와 국토교통부의 회의 진행상황이 안건으로 올라왔다. 협회는 차양설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2차 개정을 목표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차양 장치 시공 표준화 사업(안)과 관련해 협회와 해당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녹조법 개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업계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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