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도일에코텍, ‘KOPLAS 201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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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도일에코텍, ‘KOPLAS 2015’ 참가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3.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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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에코텍, ‘KOPLAS 2015’ 참가

‘친환경 WPC 컴파운드’ 출품…적용범위 확대 목표

 

도일에코텍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5)’에 참가해 목무늬 마스터배치, 고내후성 이중압출용 컴파운드 등 친환경 목분플라스틱복합소재(WPC) 제품을 선보인다.

도일에코텍의 WPC컴파운드는 천연소재인 목분(Wood Flour)과 인체에 무해한 올레핀계열의 열가소성고분자수지(주로 PP, PE, ABS등)를 특수혼련공법으로 결합해 만든 펠렛형태의 합성목재(목분 함량 30∼70%)원료다. 특히, 유해물질(중금속, 포름알데히드, VOCS)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소재로 기계적, 물리적 특성이 우수하며, 내구성, 내수성, 내후성이 탁월하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성형성(압출, 사출)이 용이하고 목재 및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베이스플라스틱원료로서 CO2저감과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생산설비 역시 최신의 독일 WPC전용설비로 구축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때문에 별도의 목분 건조 및 배합 설비가 필요 없으며, 사용 시 최상의 WPC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일에코텍 관계자는 “WPC제품의 적용범위 확대를 위해 건축내장재 압출제품 및 자동차내장부품 등 사출제품용도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세계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하는 KOPLAS 2015는 25개국 427개사가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만1384㎡(6400평)로 개최된다.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과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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