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푸른 내음 실내환경 개선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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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른 내음 실내환경 개선 협약식 체결
  • 월간 WINDOOR
  • 승인 2014.03.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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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른 내음 실내환경 개선 협약식 체결

KCC, 디아이디 등 기업 물품 무상 지원

 

경기도가 취약계층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을 강화한다. 도는 지난달 12일 친환경 자재 생산기업,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환경복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벽지 교체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푸른 내음 실내환경 개선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은 소규모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시설과 아토피가정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이 사업이 거두고 있는 취약계층 환경복지 개선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측정과 컨설팅에 국한됐던 서비스를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벽지, 바닥재 등 시설 교체까지 확대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은 시설개선에 필요한 친환경 벽지(㈜디아이디, ㈜숲속에아이들, ㈜에덴바이오벽지), 바닥재(㈜KCC 여주공장), 페인트(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숲속에아이들), 무공해풀 및 참숯초배지(㈜주항테크) 등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KCC, 디아이디 등 기업의 사회공헌과 봉사단체의 헌신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내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환경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열악한 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내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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