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이건음악회’,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마스터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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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건음악회’,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마스터 클래스 진행
  • 월간 WINDOOR
  • 승인 2013.12.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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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건음악회’,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마스터 클래스 진행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 초청

 

(주)이건창호(회장 박영주)는 지난 10월 30일 인천 예술회관에서 인천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초청 연주자인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피아노 연주 기법과 개개인 별 레슨을 실시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임수철(14, 동산중)군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일대일 레슨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18회 초청 연주단인 유럽 금관악기 5중주단 ‘하모닉 브라스’를 시작으로 7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건음악회 마스터 클래스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 음악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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