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행복한 디자인나눔’ 발대식 개최
서울 소재 노후화된 아동·노인 복지시설 환경 개선 활동
LG하우시스가 지난달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지엔느, 대학생 자원봉사자, 사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디자인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LG하우시스와 서울디자인센터가 주최하는 ‘행복한 디자인나눔’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LG하우시스 관계자들이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서울 소재의 노후화된 사회복지기관 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 참가하는 LG하우시스의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디자인 노하우를 자원봉사자, LG하우시스 주부프로슈머그룹 지엔느들과 함께 공유하며 ‘행복한 디자인나눔’ 활동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LG하우시스는 디자인, 사회복지, 건축 분야의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는 행복한 디자인나눔 학교도 함께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의 디자인·환경 개선 활동에 필요한 벽지, 바닥재, 창호 등의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서울디자인센터와 함께 올 한 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터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향후에도 LG하우시스만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WINDOO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