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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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 월간 WINDOOR
  • 승인 2013.04.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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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지엔디(주), 용진판유리, 일신유리 신규 획득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가 지난달 20일 신규 인증업체인 울산의 호산지엔디(주), 진주의 용진판유리, 안성의 일신유리 등에 대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로써 복층유리 KS인증업체의 16%에 지나지 않는 34개 업체가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을 보유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3개 업체는 지난해 1년 간 끊임없는 제품개발 및 품질개선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합격률이 50%에 지나지 않는 어려운 품질시험을 통과했다.


협회는 기존 인증업체 대비 평균 누출율이 2%에 지나지 않는 우수한 품질로 품질시험을 통과해 가스주입제품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달 12일자로 판유리협회 단체표준이 SH공사의 품질시방으로 채택, LH공사와 더불어 관급공사에 시공되는 가스주입 단열유리 입찰 자격을 부여 받게 되어 해당 인증 획득 업체들은 더욱 유리한 시장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협회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나은 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시험(내후성)기준을 현행 대비 48시간을 상향조정할 것”이라며 “총 1008시간 시험을 통해 국제표준에 뒤지지 않는 품질기준을 갖춰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0년 국내에 가스를 주입한 단열유리제품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제품의 성능을 입증 할 수 있는 가스주입유리에 대한 국가규격이 없다는 판단 하에 이를 단체표준규격으로 제정했다.


그 이전까지는 가스가 주입된 단열유리 제품에 대해 설치 후의 단열효과 등에 따른 정확한 시험방법이 없어 소비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성 입증이 어려웠으나 가스함유율 및 가스누출율(내후성시험)에 대한 정확한 시험방법 등을 표준화함으로써 생산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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