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뉴질랜드 해외조림 녹색사업단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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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뉴질랜드 해외조림 녹색사업단과 MOU체결
  • 월간 WINDOOR
  • 승인 2012.05.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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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뉴질랜드 해외조림 녹색사업단과 MOU체결
해외산림자원 확보 가속화 전망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고명호)가 해외산림자원 확보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청 산하 기관인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과 뉴질랜드 해외조림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외조림 전문기업인 한솔홈데코와 해외산림사업 전문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의 이번 MOU체결로 뉴질랜드의 국가적 차원의 해외산림자원 확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해외산림자원 확보에 있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과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솔홈데코는 현재 재제목, 가구소재 MDF, 마루 바닥재를 포함한 인테리어 자재, 목분 등 목재 사업의 Value Chain을 완성했으며, 향후 벌채, 운송, 목재가공, 산림 탄소배출권 거래 등에서 녹색사업단과 함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뉴질랜드 정부의 투자를 유도해 항만, 도로, 전기 등 현지 기반 시설의 설치 및 개선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차후 조림 및 육림 기술 개발, 생산성 증대, 작업비용 절감 등을 공동으로 모색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솔홈데코는 본격적인 벌채가 시작되는 2015년에는 직접 벌채 추진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향후 원목 Trading 사업과 현지에 제재라인 및 우드 팰랫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이사는 “뉴질랜드 해외조림에서 향후 매출1조원, 영업이익 15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각국의 천연자원 보호 정책으로 원목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수익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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