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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영업활동 공로인정 받아
충주시가 지난달 4일 개최한 ‘제5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신제철화학 김형진 대표가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충주시장과 류인모 충주상공회의소장, 김헌식 충주시의장, 윤진식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 기업 및 경제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주시는 올해 초 전주에 있던 공장을 충주로 옮긴 후 영업활동과 제품개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김 대표의 공로를 인정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축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에 노력해 온 기업인들이 있기에 충주는 희망이 있다”며 “시민은 기업인을 존경하고 기업인도 경영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상생의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대신제철화학 관계자는 “윈체(Winche)라는 창호 브랜드로 건설업계를 적극 공략하고,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밖에 유망 중소기업으로 새한전자㈜대표 정순일), 보성갈바텍㈜(대표 이춘성), ㈜대흥레미콘(대표 김정우), 진성공사(대표 김진숙), 발스톤콘트롤스㈜(대표 김기철)이, 우수기업인으로 ㈜중원이피에스 우민식 대표, ㈜네오포토콘 허일영 대표, 흥진환경㈜ 임홍락 대표, 대하한과 임영숙 대표가 선정됐다. 또 충주상의 모범상공인으로 ㈜건국내츄럴F&B 우영삼 대표, ㈜가나 조원희 대표, 화성실업㈜ 김길용 전무이사가, 충주상의 모범관리자로 유한킴벌리㈜ 박대영 수석부장, 명화엔지니어링㈜ 이상호 차장, 에너원코리아㈜ 전환식 과장, ㈜팀스 김홍욱 팀장 등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