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9㎡를 70㎡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강소주택 첫선
상태바
서울시, 49㎡를 70㎡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강소주택 첫선
  • 월간 WINDOOR
  • 승인 2011.07.04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49㎡를 70㎡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강소주택 첫선

내곡, 세곡2, 항동 보금자리에 시범 공급

서울시가 1~2인가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해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의 양적 공급을 확대 한 데 이어, 이번엔 질적 공급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소형주택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전용면적은 49㎡로 좁지만 70㎡처럼 넓고 짜임새 있게 쓸 수 있는 ‘강소주택’ 개념을 도입해 우선 공사 중인 내곡, 세곡2, 항동 보금자리 지구에 235호 시범 공급 한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앞으로는 보금자리, 택지개발 등 신규 추진지역에는 수요자 중심의 계획요소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유형의 강소주택을 공급 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건설 분야, 특히 영세한 소규모 민간주택건설 현장에서 비용부담 없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주택유형과 수요자 생활특성에 맞는 다양한 강소주택 유형 개발을 위해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말까지 개발을 마치고 2012년에는 본격적으로 민간에 보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