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 재난시 응급 주거공간의 최소 기준 수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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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가협회, 재난시 응급 주거공간의 최소 기준 수립 발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1.04.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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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가협회, 재난시 응급 주거공간의 최소 기준 수립 발표

국내 실정에 맞는 임시 주거기준을 마련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상림)가 주최한 ‘국가적 재해 재난시 응급 주거공간의 최소 기준 수립 발표’가 지난달 18일도곡동 현대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열렸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이 공식후원하고 금호건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성물산 건축부문, 현대건설, 경향하우징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세미나이다.

지난해에 이어 재해 재난시 대피 및 복구단계에서 필요한 이재민의 수용, 임시주거 등에 대한 정확한 단계별 정의를 제시하고 단계별로 응급대피 수용시설 및 임시주거시설에 필요한 건축적, 사회적, 위생적, 문화적 요건들의 구체적 기준 수립 마련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여러 해외 임시주거 기준 및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 됐으며 특히 국내에서 발생하는 재해, 재난 유형과 그 특징을 파악, 국내 실정에 맞는 임시 주거기준을 마련했다.

한편 (사)한국건축가협회는 지난해부터 재해, 재난과 관련,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세미나 및 연구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도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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