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자인경영 1,000억 투자/예술작품 창호, 벽지 등에 결합 아트 디자인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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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자인경영 1,000억 투자/예술작품 창호, 벽지 등에 결합 아트 디자인 제품 선봬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6.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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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자인경영 1,000억 투자
예술작품 창호, 벽지 등에 결합 아트 디자인 제품 선봬

 

LG가 올해 「디자인경영」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 2006년 780억, 2007년 880억에 이어 매년 100억원 이상 투자금액을 늘린 것이다.
LG화학의 인테리어자재사업은 예술작품을 창호, 벽지 등에 결합한 아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건설경기의 계속된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와는 달리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의 화장품사업은 오휘, 후, 이자녹스, 수려한 등 4대 전략 브랜드의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 강화를 통해 2005년 이후 연평균 24%의 고성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되고 있는 국내외 디자인상을 LG의 제품들이 휩쓸며 글로벌 시장에서 LG의 디자인이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에서 지난 한해동안 LG는 총 80건의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2005년 41건, 2006년의 58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올초 산업자원부 선정 ‘차세대 디자인 리더’ 31명이 뽑은 ‘아트디자인 베스트 5’에는 LG전자 프라다폰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LG화학의 붙박이장 슬라이딩 도어가 3위, LG전자 휘센에어컨이 4위를 차지하는 등 LG 제품 3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LG 관계자는 “이미 디자인은 시각적인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며, “LG는 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의 생각보다 한발 앞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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