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인테리어 마감재 신제품 발표
LG화학 디자인 강화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능
LG화학(대표 김반석, www.lgchem.co.kr)은 2월 20일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2008년 인테리어 마감재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LS(Living Solutions) 사업부장 황보동관 상무를 비롯하여 LG화학 임직원 및 건설, 인테리어 대리점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제품 발표회에서는 ‘2008 Space Make-up’을 테마로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인테리어 마감재 신제품을 선보였다.
LG화학은 이날 행사에서 단순한 개별 제품 디자인이 아닌 공간 내에서의 어울림을 강조한 디자인을 대거 선보였다. 리얼우드, 패브릭, 인조가죽 등 다양한 질감의 데코시트와 인테리어 필름은 물론 인조대리석, 유리 등 다양한 소재의 마감재로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해 냈다. 또한 2008년에 주목할 인테리어 마감재로 하이그로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그로스 도장 효과를 재현한 제품으로 광택 및 내스크래치성이 우수하여 고가의 도장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뉴트렉스 G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마감재 제품 라인을 더욱 강화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테리어 마감재의 다양한 색상과 수준 높은 패턴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인테리어 마감재로 만든 20여 벌의 의상 패션쇼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LG화학 LS사업부장 황보동관 상무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디자인 역량 확보를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며 “세계 유수의 디자인 전문회사와 협력하고 고객사와 공동으로 제품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친환경, 고기능,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인테리어 마감재로 업계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은 연간 약 6000억원에 이르며 LG화학은 지난 해 이 부문에서 2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확고부동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