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의 2년,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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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의 2년,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2.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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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의 2년,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다
 ‘인테리어’라는 단어 듣고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

긴 소파에 우아하게 앉은 이영애 뒤로 벽에 꽃이 피어나며 ‘공간에 대한 긴: 생각’ 이란 다소 모호한 카피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Z:IN(지:인)이 벌써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Z:IN은 프리미엄, 친환경의 이미지로 주부들에게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2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Z:IN은 주부들이 ‘인테리어’라는 단어를 듣고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2007년 시작된 Z:IN의 주부 프로슈머 그룹 ‘지엔느’는 벌써 주부들 사이에 해보고 싶은 모니터 그룹으로 입소문이 났다. 지엔느는 소비자를 대표하여 Z:IN의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1기 활동 중 벽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엔느의 의견에 따라 메인 패턴과 샘플북 순서를 결정한 일은 그 대표적인 예다.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지엔느 2기를 통해 Z:IN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 주력할 계획이다.
Z:IN은 고객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Z:IN 벽재에서 나오고 있는 아트월 ‘갤러리’는 김환기, 임종두 화백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아트월을 통해 집안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줄 수 있는 이 제품은 고가의 예술작품을 소유하고 싶은 고객에게 대리만족을 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붙박이장의 도어에 김선미 작가의 작품을 적용하는 등 예술작품을 활용한 제품 출시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Z:IN은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라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08 S/S 서울컬렉션’이 그것. Z:IN CF 모델로 알려진 강희숙 디자이너는 Z:IN 벽지 패턴을 활용한 의상 4벌을 선보였다. 패션 디자인이 인테리어에 도입되던 것과 반대로 인테리어 패턴이 패션에 도입된 이 시도는 온라인 뉴스와 패션잡지를 통해 보도되었고, Z:IN 패턴을 활용한 의상에 대한 구입문의가 들어오는 등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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