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2018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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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2018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
  • 월간 WINDOOR
  • 승인 2018.05.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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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연 1회 개최 ‘제주 기후 특화제품 대거 선보여’

‘2018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한 ‘2018 제주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건축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의 순회 전시회로, 제주 외에도, 광주,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도 개최된다. 특히,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지난해까지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연 1회 개최로 변경되었다.
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연 1회로 줄이고 4일 전시로 늘리면서 더욱 수준 높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참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각종 건축 관련 분야 업체들의 참가가 이어졌으며, 박람회장을 찾은 바이어들은 제주도 환경에 특화된 건축자재에 큰 호평을 내리며 제품 문의를 이어나갔다.
전시회와 함께한 특별 세미나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제주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 더나이스코리아 주식회사, ㈜제이디홈플랜, ㈜대한우드가 후원한 ‘제주, 그리고 목조주택’ 세미나에 이목이 쏠렸고, 건축, 목재 그리고 환경, 중목구조에 대한 이해, 일본 중목구조 등 예비건축주와 업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목조주택에 대한 강연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0여 창호 관련 업체, 제주시장 적극공략
차양, 창호 관련 참가업체들은 활발한 홍보전을 통해 제주도 건축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대양의 타이탄 어닝을 선보인 형제어닝, 오즈텍의 썬루프시스템으로 대형부스를 꾸린 제주부광어닝·시나르코리아가 차양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고, 레하우 한국총판 유로는 독일 고품격·고성능 창호 레하우를 제주도민들에게 알려나갔다. 또한, 부림테크·마스터테크는 자동문과 폴딩도어, 3연동 자동문 등 주력제품의 인지도를 높였고, 부경산업은 시안의 에이스윈도우 제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성광유니텍의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도 제주도 지역에서의 인기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디자인핸즈는 디자인도어, 슬라이딩도어, 스윙도어 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부터 연 1회로 집중도를 더해 열린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며 “제주도에 고효율 건축붐이 일고 있고, 방범, 안전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도 커진만큼 출품 제품들에 그러한 이슈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림테크, 3연동 자동문, 마스터폴딩도어 등 집중홍보
단열성은 기본 뛰어난 시공성 ‘시선집중’

 

 

부림테크는 이번 박람회에 마스터폴딩도어, 우편함, 3연동 자동문, 슬라이딩 자동문, 무인택배함 등 주력 제품을 대거 선보여 제주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 초 정식 출시한 3연동 자동문은 부림테크가 자체 개발한 BLDC모터가 적용되어 눈길을 끌었고, 견고한 슬림프레임을 통해 디자인적 측면도 호평을 이끌어 냈다. 간편한 시공 역시 부림테크 제품의 강점으로 꼽혔다. 기본공구로 단시간에 시공이 가능해 현장 작업자들의 시공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기후의 변화가 심한 제주도 지역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림테크 관계자는 “부림테크의 3연동 자동문은 바닥에 레일이 없고 단열성능도 탁월해 주거용은 물론 일반 상업시설용으로도 적용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 국내 최저가, 빠른 배송 등 추구하고 있는 가치를 잘 지켜나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림테크가 선보인 폴딩도어용 주름식 방충망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제품은 높이 3m, 최대길이 8m까지 한 번에 설치가능하며 자유롭게 탈부착 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는 평이다. 때문에 개방성이 90% 이상 보장되어 상황에 맞게 개폐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아울러 핸드레일 유리 난간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제품은 견고하면서도 심플한 외관을 무기로 제주도 지역 전원주택이나 호텔, 상업공간의 테라스 등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접합유리를 활용해 견고하고 내후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오즈텍, 고성능 썬루프시스템 출품 ‘이목집중’
뛰어난 내구성 ‘호평’ 강풍 잦은 제주도 사로잡았다

 

 

 

오즈텍은 이번 박람회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 고성능 썬루프시스템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지점인 제주부광어닝, 제주시 대리점인 시나르코리아와 함께 대형부스를 마련한 오즈텍은 전국 대리점 모집활동과 더불어 주력 제품인 썬루프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구매고객 전원에게 DIMMER LED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전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즈텍의 구조형 전자 개폐식 어닝 ‘썬루프시스템’은 내구성과 디자인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유럽 최고 모터 업체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고급 알루미늄과 강도가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상부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95% 이상 차단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실제로 풍속 117km/h의 강풍까지 견딜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뿐만 아니라 폭 넓은 적용범위도 오즈텍 썬루프시스템의 수요를 이끌고 있다. 가정의 뒤뜰, 정원은 물론, 레스토랑, 바, 카페 등 상업용 공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13종의 제품군을 보유해 눈길을 끈다.
오즈텍 관계자는 “강한 비와 강풍이 잦은 제주도 지역에서 오즈텍의 내구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썬루프시스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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