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청암그룹, 전속모델 이대호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개
상태바
[ZOOM IN] 청암그룹, 전속모델 이대호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개
  • 월간 WINDOOR
  • 승인 2017.01.04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암그룹, 전속모델 이대호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개

사옥 입주기관 및 임차인, 시민 등 200여명 동참

 

지난 5년간 청암그룹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야구선수 이대호가 지난 연말 세종시를 찾아 ‘청암그룹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화제다.

이와 관련 청암그룹은 지난달 2일 오후 4시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청암사옥) 5층에서 청암그룹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포스트빌딩 입주기관과 임차인을 비롯해 세종포스트 독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여,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200박스를 담그는 것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청암그룹을 비롯해 인사혁신처, 세종시 본사 이전을 앞둔 한화에너지, 삼성디지털프라자 및 삼성서비스센터, KB국민은행, 스타벅스, 세종프라임치과, 맑은숲 한의원, 문원미디어, 쉐리벨플라워, GS25 등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대거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도담동 새마을부녀회, 육군 제5309부대도 김장 봉사에 함께 했으며 세종시 리틀야구단 선수와 학부모, ‘세종맛수다’ 출연진, 로타리클럽 회원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김장 배추 일부를 지원한 세종시 전의면 약선원 정태선 대표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첫 김장 행사에는 청암그룹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협력 협약을 맺은 양지고등학교 학생 4명도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사용된 김장 재료와 간식 등 1000여 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은 청암에서 지원하고,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마련되었으며, 담근 김치 총 200박스(2000㎏)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상구)를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에 전달되어 호평을 이끌어냈다.

청암 이언구 회장은 “좋은 취지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시민들도 이대호 선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지난 5년간 청암과 전속모델로서 인연을 이어왔다"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만큼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려 노력했다. 나눔의 뜻이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청암은 청암봉사단 등을 통해 각종 행사를 주최하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다. 그동안 충남대학교, 대덕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논산시리틀야구단 선수단 버스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왔으며, 이외에도 지난 2010년 청암장학회를 설립, 매년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암 관계자는 “창사 이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