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2016 경향하우징페어’ 서울 강남 코엑스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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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2016 경향하우징페어’ 서울 강남 코엑스도 접수
  • 월간 WINDOOR
  • 승인 2016.09.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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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향하우징페어’ 서울 강남 코엑스도 접수

지난달 성료···건축·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건축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매년 2월 킨텍스 전시회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코엑스에서도 경향하우징페어가 전개되면서 한층 뜨거운 홍보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창호·창호하드웨어, 차양, IOT·홈시큐리티,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인테리어, 건축공구·관련기기 등의 다채로운 업체들은 연일 자사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뽐내는데 열의를 쏟았고, 관람객들 역시 최신 건축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하며 호평을 내렸다.

주최 측이 준비한 각종 부대행사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국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된 미국 최대 건축자재 유통 체인점 홈디포(Home Depot)와의 핀포인트 수출 상담회에는 참가업체들의 발길이 모였고, ‘절대 손해 안보는 집짓기 노하우 72가지’,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컬러 고르는 법’, ‘식물도 디자인이다’ 등의 세미나에도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아울러 한국신에츠실리콘의 ‘실링공사의 잠재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최신 실란트 소개’ 세미나에도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고품질 실란트에 대한 수요증가를 예감케 하기도 했다.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HOME & LIFESTYLE TREND) 특별전’ 역시 프리미엄 인테리어 컨설팅 특별관, 인테리어 소품 기획관, 플랜테리어 기획관 등의 풍성한 볼거리로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경향하우징페어와 리빙센스 주최의 ‘2016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TREND WEEK 세미나’는 IKEA, 제르바소니, KCC 컬러&디자인 센터, 빈트 갤러리, 오픈갤러리, 삼성물산 10꼬르소꼬모, 마크로밀엠브레인,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Carlin International 등 국내외 관련 산업 대표 브랜드 및 연사들이 모여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문 지식 및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분석해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창호 관련 업체 참가, 홍보전 ‘활활’

참가 업체들은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력, 디자인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그중 다수의 창호 및 차양 업체들의 움직임이 돋보였는데 특히, 차양 특별관이 별도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디우드는 자사의 우드블라인드와 레이져 롤스크린 등의 다채로운 디자인을 내놓아 호평을 이끌어 냈고, 동원산자는 블라인드, 커튼 등과 특수소재원단, 소품 및 가방까지 부스에 배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우드셔터는 원목커튼 제품군의 친환경성과 미려함을 강조했고, 루버셔터 역시 원목커튼 제품의 고급스러움과 설치효과를 설명하는데 집중했다. 아울러 대형 스카이어닝을 부스 상부에 설치한 진성테크와 전동 커튼 모터 시스템, 전동 블라인드 시스템을 선보인 준쉐이드도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으며 홍보전을 이어나갔다.

이외에도 경첩을 선보인 대흥에이치엔티와 스윙폴딩도어를 전면에 내세운 동국이엔지 등이 눈길을 끌었고, 마스터테크의 폴딩도어 제품과 우드플러스의 목재현관문, 우와도어의 현관중문 등도 특색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행사 관계자는 “이제 최첨단 자재와 디자인 트렌드를 코엑스에서도 선보이게 되었다”며 “매년 더욱 성장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디우드, 특별한 디자인의 블라인드 제품군 선보여

 

차양 특별관에 위치한 더디우드는 자사의 각종 우드블라인드 제품과 레이져 롤스크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제품들은 모두 정확하고 깔끔하게 가공되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또한, 웨이브 등 다양한 형태를 접목한 슬롯은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UV코팅처리로 구현한 내구성 역시 강점으로 부각된다. 아울러 더디우드의 황토 우드블라인드는 황토성분이 함유되어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염증완화 등의 기능성도 갖춰 주목받았다. 더디우드 관계자는 “더디우드 제품을 설치하면 부드러운 빛의 실루엣을 제공받음은 물론 공간의 분위기를 특별하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드셔터, 각종 친환경 원목커튼 ‘인기’

우드셔터는 원목을 소재로 진드기 걱정이 없는 친환경 원목커튼을 부스에 설치해 큰 인기를 끌었다. 뛰어난 단열, 방한기능으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하다는 점도 부각되었고, 채광조절과 동시에 외부시야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드셔터의 최고급형 천연원목커튼은 우수한 질감 표현이 부각되는 제품으로, 디자인이 세련되고 색상이 다양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고급형 원목커튼은 소나무 종류의 통원목을 사용한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무늬가 돋보이며, 대중성을 살린 일반형 원목커튼은 나무의 2차적인 변형(휨)을 막기 위해 고급집성 원목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컬러가 강점이다.

 

동원산자, 원단 가공 기술력 부각

 

동원산자는 차양 특별관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주력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동 블라인드, 이중커튼, 썬스크린 등을 다루는 뤼미에르 제품들에 큰 관심이 이어졌고, 신소재인 우븐코팅원단을 사용해 기능성 실용성을 두루 갖춘 홈데코와 가방브랜드 이루나니의 주요 제품들도 관람객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1978년에 설립된 동원산자는 산업용 특수소재원단 및 친환 PVC를 사용해 다양한 컬러와 굵기의 원사를 직접 생산하며 블라인드, 인테리어 원단 및 바닥재, 벽지, 패션소품 등의 원단을 가공·생산하고 있다.

 

준쉐이드, SMATEC ECO 모터 ‘호평’

전동 블라인드 시스템 전문업체 준쉐이드는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개발한 SMATEC ECO 모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SMATEC ECO 모터는 기존 AC 전원이 아닌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충전하는 제품으로, 차세대 블라인드 시장을 이끌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준쉐이드의 커튼모터 역시 별도의 트랜스포머가 필요없고 정전시 수동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었고, 태양센서 컨트롤러는 집안에 사람이 없을 때도 태양 Lux값을 스스로 체크해 블라인드를 조절하는 제품으로, 방범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진성테크, 대형 스카이 어닝에 이목집중

자사 부스 상부에 대형 스카이 어닝을 설치한 진성테크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강조하며 홍보전에 나섰다. 이 제품은 특히,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스카이 어닝 특허를 출원해 과학적인 시스템과 수려한 인테리어 효과를 자랑하고 있으며, 펜션, 호텔, 카페, 리조트 등 상업 공간뿐 아니라, 전원주택, 갤러리 하우스, 요트 클럽, 오피스 테라스 공간 등 차양 효과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진성테크 관계자는 “차양용 프레임 디자인 등록을 획득하고, 외부 블라인드를 개발해 실외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 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루버셔터, 고품격 원목커튼으로 부스 구성

루버셔터는 자사의 원목커튼인 ‘루버셔터’를 부스에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원목의 고급스러움은 물론 단열효과, 채광조절기능을 갖추고 있는 루버셔터 제품은 중국산 제품과 차원이 다른 품질 및 시공 노하우와 사후관리가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 개발과 원가혁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점을 어필했으며, 부스 방문객들은 다양한 색상과 기능성을 갖췄다는 점에 호평을 내렸다. 루버셔터 관계자들은 전시시간 방문 계약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매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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