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IN] ‘2016 경향하우징페어’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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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R IN] ‘2016 경향하우징페어’ PREVIEW
  • 월간 WINDOOR
  • 승인 2016.02.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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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향하우징페어’ PREVIEW

최대 20만명 관람 예정···전시회 어떻게 꾸려지나

 

‘2016 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건축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장 큰 전시장, 가장 많은 참가업체, 참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전시회에 참가한 700여업체, 2700여부스를 올해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참관객 또한 총 20만명(지난해 18만8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많은 관련 기관과 단체도 경향하우징페어와 함께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물론 서울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판유리산업협회 등 20여개 기관 및 단체가 행사를 후원한다.

 

 

창호·차양 특별전에 관심 집중

우선, 다양한 특별전 중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창호 특별전’이 업계의 관심을 끈다. 여기에는 에너지 절감 효과와 단열 성능이 뛰어난 창호, 문, 유리, 필름 등 주요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한자리에 선보이게 되며,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창호산업이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또한,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본격 시행으로 차양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보일 ‘차양산업특별전’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차양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차양을 이용한 인테리어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밖에도 ‘전원주택 특별전’, ‘기계 설비 종합 특별전’, ‘사인&디지털 디자인 특별전’ 등도 풍성한 정보와 건축트렌드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눈여겨 볼 참가업체는?

PVC새시 업체 중에서는 중견 압출업체인 시안의 참가가 눈에 띈다. 지난해 열린 ‘제38회 MBC건축박람회’에서 대규모 부스를 선보여 자사의 밀착형 슬라이딩 창으로 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는 시안은 올해 경향하우징페어에서도 20개 부스를 활용해 신제품 입면분할창 등 주력 제품 1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중 자사 전속모델인 인기배우 김성령의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유리 인테리어 필름 데코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포지씨는 이번 전시회에 데코스타 신제품인 갤럭시 시리즈를 내놓고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존 크리스탈 시리즈와 신규 갤럭시 시리즈를 적용한, 창호, 중문, 폴딩도어를 부스에 설치해 그 미려함과 기능성을 부각시키겠다는 각오다.

또한, 창문과 레일의 공간을 차단해 기밀성을 높여주는 발명 특허제품 ‘GAP SEALER(갭실러)’를 선보이는 경원산업의 부스도 겨울철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갭실러를 적용한 공간과 적용하지 않은 공간 샘플을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그 효과를 체험케 할 방침이다.

자동문 관련 업체들도 이번 전시회에 대거 참가한다. 그 중 태양자동문은 올해에도 자사의 알루미늄 자동문을 비롯한 주력제품군을 체험형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태성자동문도 부스에 오토도어 자동문 등 각종 고품격 자동문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자사 제품의 장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경향하우징페어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 참가 사전 예약이 일찍부터 몰려 1차와 2차로 나누어 모집을 마감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바르고 유익한 주택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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