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동아전람 ‘제38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상태바
[fair] 동아전람 ‘제38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6.10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전람 ‘제38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2015년 최신 건축 트렌드 향연…관람객 ‘인산인해’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38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동아전람 -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와 바닥재 및 석재, 인테리어 및 DIY, 타일·욕실산업, 전원주택, 전원리노베이션, 건축공구, 에너지기자재, 공공시설 및 조경, 조명산업, 디지털프린팅·사인, 배관기자재, 보안 및 방범기자재, 건축정보, 주택자동화, 냉·난방기자재, 가구전으로 진행되었다.
350여 참가업체는 3000여 아이템을 선보이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고,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같은 날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제8회 동아 홈&리빙페어’, ‘제5회 동아 판촉 및 선물용품 박람회’, ‘제3회 동아 차·공예 박람회’, ‘공공시설 및 조경박람회’,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조명박람회’,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 ‘가구엑스포’ 등이 동시에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람회 관계자는 “국제적 규모로 성장하고 한층 더 새로워진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참가업체에는 실질적 홍보 효과와 최고의 마케팅 장소로 성공적인 마무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창호 업체들의 열띤 홍보전 열기 ‘후끈’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다수의 창호 업체들은 향상된 기술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는 노력을 펼쳤다. 수년째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윈텍솔루션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독일 Aluplast사 u-pvc 프로파일의 단열, 기밀, 수밀 성능과 함께 3중 유리를 부각시키며 패시브하우스에 적합한 제품임을 적극 알렸으며, 토네이도시스템은 정통 유럽식 시스템창호를 선보여 부스에는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은 건축주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태리 창호 알파칸을 수입·유통하는 아이너도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며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고 있다. 특히, 알파칸의 PVC 창호는 프로파일 자체가 컬러를 지난 생산품으로 랩핑 시 마감부가 깔끔하게 처리되어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통창호 전문업체인 동양창호는 한옥문, 사찰문, 제실문, 한옥 인테리어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어 업체의 홍보 열기도 뜨거웠다. 건축박람회 단골손님인 삼성임페리얼도어는 국내 최초 6중 단열, 소음차단도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우드플러스는 자사 브랜드인 ‘다드미 목재단열현관문’으로 전시장을 장식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한 알프라임건설은 단열현관문과 함께 챠밍도어, 센서블도어, 모던도어, 아트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메탈게이트는 고급 자재와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자동대문, 대문, 자동차고문 등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동광명품도어는 방화문 및 철제문 제작에 필수적인 내부 보강재와 용접공정을 제거한 특허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질문세례가 이어졌다.
창호부자재 업체의 선전도 전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디지털도어록 업체인 락시스는 드라이버만으로 다양한 문에 설치가 가능한 ‘락시스 스마트 레버락’을 출품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푸시풀 도어록을 개발한 대영하드웨어는 기존 2단계의 동작을 1단계(밀거나 당기며 열기)로 단순화시켜 사용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윈하우징은 에코미세방충망을 출품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방충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방충망은 노루페인트와 협력해 난연 소재를 첨가, 화재 및 외부온도에 의해 늘어짐을 방지했으며, 방충기피제 및 방수기능으로 모기, 벌레 등이 달라붙어 바람을 차단시키는 단점을 보완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등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끊임없는 제품개발을 통해 향후 박람회에서는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안, 밀착형 슬라이딩 창 ‘PSA-280, PSA-195’로 이목집중
1등급 특허 제품으로 관람객 시선 사로잡았다

 

시안은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친 신제품 위주로 꾸며진 대형 부스에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실제 크기의 샘플을 부스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고, 담당 직원들의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지면서 방문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시안이 출품한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제로’에 도전하는 ‘PSA-280(이중창)’과 ‘PSA-195(단창)’ 등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총 12종이다.
‘PSA-280(이중창)’과 ‘PSA-195(단창)’는 창문 레일 상하부 및 좌우측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해 에너지 세이빙 효과를 극대화한 밀착형 슬라이딩 창(PARALLEL-SLIDING & ADHERE)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창호 업체 관계자들 역시 부스에서 이 제품을 접하고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
특히, 슬라이딩 창호의 기밀성 문제를 보완하고자 개폐 시 창짝이 실내 방향으로 6mm 이동하며 슬라이딩하는 방식을 채택, 창문이 고기밀 가스켓과 밀착된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2mm(이중유리)와 47mm(3중유리)를 적용해 단열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실제로 시뮬레이션 결과 ‘PSA-280’은 0.897W/m2·K, ‘PSA-195’는 0.895W/m2·K 로 두 종 모두 1등급 기준의 열관류율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안은 신제품의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특허번호 제10-1447944호, 제10-1437531호)를 등록하기도 했다.
신제품 이외에 시안의 주력 제품군들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WSC(Water Screen Cap)을 채용한 BF-250RB는 물론 대형 미서기용 이중창인 BF-225R, 고급주택, 빌라, 콘도 등에서 인기가 높은 BF-60PT와 DBF-130 등도 부스 곳곳에서 특유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뽐냈다. 
시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안이 꾸준히 노력해 개발한 밀착형 슬라이딩 창호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신개념, 신제품 개발에 적극 투자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안은 지난 2013년 10월 하이산업과 통합, 횡성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한 이후 꾸준한 매출성장, 지역사회공헌을 토대로 산업자원부 장관상, 조달청장 표창, 강원도 중소기업 대상 등을 수상하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인 윈도우플러스, 1Day 시공·가격할인 등 이벤트 선사

LG하우시스 공식대리점인 지인 윈도우플러스는 세한기업, 용림엘디디 대리점이 합작해 부스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전시부스는 수퍼세이브5, 발코니전용창, 하이샤시, 터닝도어 등 다양한 LG하우시스 주요 제품군으로 채워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신제품인 수퍼세이브5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전시기간 동안 10% 가격할인, 1Day 시공 및 10년 무상A/S, 그린리모델링 60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전시장에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지인의 수퍼세이브5는 창틀과 유리를 결합해 에너지소비효율을 최대 1등급까지 확보했으며, 연간 냉난방비를 40%까지 절약 할 수 있어 우수한 단열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적은 힘으로 누구나 창호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렛대 원리가 반영된 이지 오픈 핸들 기능을 적용했으며, 물막이턱의 폭을 확대해 보다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중후한 외관을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아울러 단독주택·빌라 신축을 위한 ASA창호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트 래핑이나 도장이 아닌, 컬러일체형 압출창호(ASA)는 내후성, 내충격성, 내열성, 광택성 등이 우수하며, 천연 나무질감 처리로 외관의 고급감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세한기업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내내 수퍼세이브5에 대한 문의가 많아 눈코 뜰 새가 없었다”며 “지인 윈도우플러스는 창호전문 시공기술자가 설치해 제품뿐만 아니라 시공도 우수하다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고 밝혔다.

 

 

 

 

우드플러스, 디자인·성능 다잡은 목재현관문 선보여

우드플러스는 각기 다른 디자인과 재질로 제작된 목재현관문으로 전시장을 꾸며, 관람객들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우드플러스가 자랑하는 ‘다드미 목재단열현관문’은 문짝 날개가 문틀 속으로 들어가는 매립형으로, 이중턱 및 우레탄폼 단열재를 충진해 방음성, 기밀성, 단열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표면에는 다겹적층 방식으로 목재를 사용해 열전도율이 낮으며, 전면도포 방식으로 수축팽창 및 뒤틀림을 방지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우드플러스는 목재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자작합판을 적용, 타 나무와 비교해 가격은 비싸지만 박리현상이 없고 기후변화에도 강하다는 장점을 부각시켰다. 전시장에는 목재현관문에 대한 상담을 받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상담 받은 고객들은 그동안 갖고 있었던 목재의 선입견을 깬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우드플러스 관계자는 “단열현관문은 아무래도 아파트보다는 패시브하우스에 준하는 성능을 구현하는 고급·전원주택 등에서 주로 찾는다”며 “난방비 절감 효과에 만족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입소문을 타고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이제는 많은 관람객들이 알아서 찾아올 정도”라며 “목재현관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레븐도어, 단열현관문 전문업체 면모 과시

일레븐도어는 단열현관문, 단열방화문 등 자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장에 설치해 고단열성을 강조하며, 단열문 전문업체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시된 단열현관문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이중으로 결합하고 중앙에는 폴리아미드 단열재를 적용해 단열성을 높인 제품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성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결로 현상 관련 실험 모형 샘플을 마련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프레임 사이에 이중 고무가스켓은 기밀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다채로운 색상과 차별화된 디자인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관문 내·외부 색상과 디자인을 다르게 한 점이 돋보였으며, 불소수지 도장 처리로 현관문의 변형 및 변색 발생을 최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전시장 제품 중 고풍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ELD 6221 월넛’과 사실감 있는 목무늬가 포인트인 ‘ELD 4231 월넛’은 관람객들의 문의가 잇따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일레븐도어 관계자는 “소비자가 찾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산금속시스템, 고내구성 하드웨어로 눈도장 ‘쾅’

중산금속시스템은 각종 도어에 적용 가능한 하드웨어 제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폴딩도어 하드웨어는 다양한 기능과 고내구성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폴딩도어 NEW ACCORDION’은 상하부 롤러에 SUS베어링이 적용되었으며, 모든 부속이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부식방지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중 EPDM 가스켓으로 안전은 물론, 방음, 방풍, 방한효과가 뛰어나 폴딩도어 설치를 고려중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어떠한 공간 및 도어에도 적용되는 신개념 멀티 댐핑 시스템으로 인기가 높았던 ‘VIVACE’는 붙박이장, 도어, 중문, 장식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3연동 중문 대표 연동 하드웨어인 ‘OPERA Ⅲ’는 전체 문틀의 2/3가 개폐되어 넓은 출입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유니트하단에 모헤어솔 부착으로 공간을 최소화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학교, 유치원, 병원 출입문에 효과적인 행거 슬라이딩 시스템, 욕실장에 사용되는 댐핑 슬라이딩 시스템, 슬림 연동도어 등 다양한 도어 하드웨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중산금속시스템 관계자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능과 내구성, 시공의 편리성을 항상 강조하며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생활공간을 편리하고 기능적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친환경자동차양협회관>

미소에프앤디, 빛의 양 자동 조절 전동루버 ‘호평일색’

미소에프앤디는 전동루버, 어닝 등 다양한 차양제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미소에프앤디의 전동루버시스템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 태양빛을 차폐하거나 유입되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수평형 전동루버’와 ‘수직형 전동루버’는 고정된 차양 장치에 비해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태양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유입할 뿐만 아니라, 실내 태양광 유입을 고르게 해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전시장의 전면을 채운 전동폴딩도어는 1모터 시스템을 구현해 전동시스템의 편리함이 부각되었다. 전시장 내부에는 경사창, 수직창 등 다양한 E.R.B(Exterior Roll Blind)를 전시, 외부의 충격에도 원단이 이탈하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업폴딩 기능을 가진 스마트셔터도 출품하며 열띤 홍보에 나섰다. 스마트셔터의 셔터패널은 여러 종류로 교체 가능하며, 광고, 방범, 방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어 관람객들의 문의가 계속되는 모습도 이어졌다.
미소에프앤디 관계자는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따라 건축문화와 라이프스타일도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차양산업인 만큼 효율적이고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우드셔터, 원목으로 품위 있는 공간연출 ‘눈길’

원목커튼 생산업체인 우드셔터는 최상급 원목을 가공해 고급가구 도장으로 마감한 우드셔터와 함께 전시장도 파스텔톤의 나무로 꾸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우드셔터의 원목커튼은 아름다움과 블라인드의 기능이 합쳐져 디자인, 기능성 모든 면에서 우수하고, 제품 자체에 인테리어 효과를 더해, 부드러운 채광효과로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연출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천연목재 자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며, 수입원목, 수입 하드웨어가 적용되어 품질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채로운 색상뿐만 아니라 일반형, 고급형, 특수형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사이즈가 구성되어 있어 편의성도 한층 더했다.
여기에 뛰어난 단열, 방한기능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효과와 외부로부터의 시야를 차단하는 사생활 보호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커튼과 달리 청소가 쉽고 진드기가 생기지 않아 주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우드셔터 관계자는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우드셔터는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특급호텔, 방송사 등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며 “해외시장 개척과 호주법인 설립, 드라마 협찬 등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명차양시스템, 레이저 커팅 적용된 우드블라인드 ‘이목집중’

세명차양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 최초로 개발된 레이저 커팅 방식의 우드블라인드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 우드블라인드는 첨단방식의 가공을 접목한 신개념 블라인드로, 가볍고 튼튼한 천연원목 아이유즈(AYOUS) 재질을 적용했다. 특히, 자유로운 슬롯 조정으로 개성 있는 나만의 실내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부드럽고 럭셔리한 빛의 실루엣을 제공, 실내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장 벽면에는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우드블라인드로 가득 채워 볼거리를 더했으며, 전동루버, EVB 등 다른 제품군들도 뛰어난 성능을 앞세워 관람객들을 불러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개별 또는 동시조작이 필요한 곳에 모터를 이용해 쉽게 차양을 할 수 있는 전동 및 수동 롤스크린도 호평을 받았다. 유리 섬유 재질의 원단을 사용 시 최대 80% 이상의 빛 차단율을 자랑해 대형 유리건물의 차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평도 이어졌다.
세명차양시스템 관계자는 “국내외 프로젝트의 설계경험과 자체 공사능력,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차양문화를 제공하고 있다”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차양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좋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성테크, 기술력 돋보이는 ‘스카이어닝’ 내놓아

진성테크는 스카이어닝을 중심으로 돔실링 등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진성테크의 대표제품인 스카이어닝은 특허출원제품으로 전자동 시스템과 수려한 인테리어 효과 및 외부오염에 강해, 펜션, 호텔, 상업공간 등 차양효과를 필요로 하는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프랑스 Ferrari 원단으로 제작해 높은 UV차단기능, PVDF무광코팅, 탁월한 내오염방지, 방염·방수기능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춤형 제작도 가능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스카이어닝은 실외의 공간을 확장하는 효과와 함께 매장의 이미지를 높이고 광고효과에도 크게 기여해 전시장에는 상담 받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전시장 천장에는 돔실링을 적용해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꾀했으며, 차양관에서 가장 큰 면적의 부스를 차지해 관람객들의 시선도 한 몸에 받아 확실한 홍보효과를 누렸다.
진성테크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하고 있다”며 “박람회에서의 홍보효과가 스카이어닝 인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준쉐이드, 배터리 교체 필요 없는 ‘Smatec ECO’ 선보여

준쉐이드는 최적의 블라인드 솔루션 SMATEC 시리즈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Smatec ECO’는 전기없이 태양빛을 이용한 신개념 전동 블라인드 시스템으로 다방면에서 큰 장점을 어필했다. 이 제품은 모터 내부에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충전되는 방식으로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배터리 교체 비용, 별도의 전기소모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전동 블라인드 시스템은 내부 온도 관리가 용이해 경제성이 우수한 제품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또한 리모컨을 활용한 작동으로 편리성을 도모했고, 코드 줄이 없어 유아 안전사고를 방지했다는 면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무선 RF 통신기술 ‘S-RF Technology’를 접목한 튜블러 모터는 하나의 모터로 제어하기 때문에 창마다 일률적인 속도 및 각도조절이 가능하고, 비용부담도 덜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밖에 높은 창에 설치가 용이한 ‘Smatec AC 엔코더 모터’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준쉐이드 관계자는 “기존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전동 블라인드 모터의 국산화를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실용성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성진데코, 고내구성 슬롯 적용한 알루미늄 블라인드 ‘뽐내’

성진데코는 외부차양(EVB) 시스템 및 스카이 블라인드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성진데코의 슬롯은 도장이 아닌 플루오카본코팅 가공 제품으로 내구성이 탁월하며, 날씨 저항능력, 광택유지능력, 변색 및 깨짐 방지 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한 압출성형이 아닌 포밍가공으로 보다 견고하고 완벽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외부 설치에 강점을 보인다. 전시장 천장에 설치한 스카이 블라인드는 알루미늄 슬롯의 각도조절 기능을 통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태양열과 빛을 조절하는 제품으로, 형태 및 모양, 장소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해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수영장과 같이 습기가 많은 곳이나 온도변화가 심한 스포츠센터 등에 적합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EVB역시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과 함께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EVB는 내부에 설치되는 차양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10~20% 높게 나타나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약 15% 감소해 친환경적이라는 평이다. 내부의 차양은 실내로 유입된 일사를 반사하지만, EVB는 외피로 들어오는 직달일사를 실내로 유입되기 전에 차단하기 때문이다.
성진데코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속초 한화 워터피아, 대구 청우 스포맥스 등 국내 유수 건축물에 자사의 제품이 시공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윈텍,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FLAMENCO’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윈텍은 자사의 블라인드 브랜드 ‘windowstory’ 제품을 다수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5 R+T STUTTGART Innovation Prize’에서 Technical Textiles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3D Shade제품 ‘FLAMENCO’에 대한 관심이 컸다. 이 제품은 외부 차양이 단계별로 조정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에서 탁월하고, 쉬어와 솔리드의 조합으로 심미성과 완성도가 높은 패브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특허를 보유한 이중 셀 구조는 에너지 절약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며, 방염원단을 사용한다는 점도 특징으로 부각되었다.
이외에도 투명한 쉬어 원단과 불투명한 베인을 교차시켜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ZEBRA, 친환경 원단 에코텍스, 투과율 1~5%의 SUNSCREEN, 다양한 기능성, 재질과 컬러의 ROLL BLIND, 자연스러운 조직감과 천연염색의 은은한 색감에 항균기능성이 가미된 ORIENTAL SHADE 등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다수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윈텍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블라인드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계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매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건축박람회에도 참가해 바이어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칸 블라인드, 고급 디자인 갖춘 우드블라인드로 ‘인기몰이’

칸 블라인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갖춘 우드블라인드를 앞세워 인기몰이에 나섰다.
대표 제품인 디자인 우드블라인드는 기존 단순한 블라인드에서 벗어나 첨단방식의 레이저 빛을 이용, 천연 아유즈나무의 원목슬롯을 개성있고 독특한 형태로 가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유즈나무는 나무가 견고하고 가벼우면서 질긴 특성이 있어, 가구, 펄프, 목재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천연원목소재로 평가받는다. 전시장 뒷면에 전시된 허니콤셰이드는 시스템창에 어울린다는 설명과 함께, 이중 셀 구조로 냉·온기 차단 및 흡음기능도 갖추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입체감과 다양한 색상으로 햇빛을 고르게 분산시켜 화사한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우드블라인드 못지않은 관심을 얻었다. 아울러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운 질감의 3중직원단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리플셰이드 역시 경사와 위사의 연결방법으로 일광견뢰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 블라인드의 단조로움을 극복한 오픈네트, 망사와 원단의 이중구조로 이루어진 듀얼셰이드 등도 인기를 더했다.
칸 블라인드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은 블라인드 상단과 하단 레일, 손잡이와 줄까지 색상을 맞춰 사용할 만큼 디자인이 뛰어나다”며 “칸 블라인드는 고급자재와 숙련된 기술로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블라인드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