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제37회 MBC건축박람회’ 서울 SETEC, aT Center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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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제37회 MBC건축박람회’ 서울 SETEC, aT Center서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2.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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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건축의 최신기술 ‘이곳에 다모였다’
‘제37회 MBC건축박람회’ 서울 SETEC, aT Center서 개최

 

(주)동아전람이 주관한 ‘제37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학여울 SETEC과 양재동 aT Center에서 개최되어 호평을 이끌어 냈다.
‘동아전람 -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주택정보전이 펼쳐졌고, 2015년을 수놓을 최신 건축자재와 관련 정보가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400여 참가업체는 총 3500여 아이템을 전시하며 홍보전에 불을 지폈고, 행사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루었다.
 
단골 참가업체 ‘NEVER STOP’
전시회 단골 참가업체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리를 지켰다. 무경첩 현관, 방화문, 베네판도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금만기업은 자사의 특허기술을 부각시켰고, 대연은 천장형 빨래건조대, 접이식 다용도행거 등으로 주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풍지도어로 인지도가 높은 씨쓰리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형부스에서 현관중문 등 주력제품을 내놓아 홍보전에 돌입했다.
또한 삼성임페리얼도어는 이번에도 옥외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국내 최초 6중 단열, 소음차단도어를 선보였고, 우드플러스는 목재단열현관문의 아름다움으로 전시장을 장식했다.
아울러 수년째 MBC건축박람회를 지키고 있는 업체 윈텍솔루션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독일 Aluplast사의 u-pvc 프로파일과 시스템창호를 부각시키며 차별화된 제품임을 강조했고, 알프라임건설 역시 단열현관문과 대문 등 주력 제품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전성 강조한 신개념 제품 인기
올해에는 특히 신개념 제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도 적지 않았다. 아름다운시스템은 LH공사에 납품하고 있는 방범방충망의 안전성을 강조했고, 지원그린테크는 창호, 자동문, 유리도어 등의 기밀성을 높일 수 있는 창호가스켓을 내놓아 부스를 관람객들로 가득 채웠다. 또한, 팔용테크는 방충망 창문 자동잠금장치를 선보여 발코니 어린이추락방지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렸고, 현우산업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겸비한 패션 다기능 블라인드형 방범창의 기술력을 알렸다. 아울러 한동창호의 롤스크린과 시스템루버, 안전방범방충망 등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마스터테크는 폴딩도어 하드웨어, 우편함 등의 가격경쟁력과 품질력을 강조했고, 신생기업 보마시스템은 자체 개발 하드웨어를 적용한 시스템도어와 창호를 선보였다. 차양업체들의 참가도 이어졌다. 성진데코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EVB의 기술력을 내보였고, 필블라인드는 유럽형 갤러리도어, 원목 우드 블라인드 등의 미려함을 뽐냈다. 
전시회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MBC건축박람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전달하고 있다는 책임감으로 향후 행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참가 업체

한동창호, 시스템루버, 방범방충망 등 인기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한동창호는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롤스크린, 시스템루버, 안전방범방충망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그 중 롤스크린은 푸쉬락, 터치락, 프레스락, 자석락 등 4가지 타입의 제품을 전시해 다양성을 부각시켰고, 특히, 시스템루버는 에어컨실외기용, 대피창용, 터닝도어용 등 각각의 용도별 특성을 소개해 호평 받았다. 이 제품은 프레임 안쪽 끝단면과 루버 날개안쪽 사이에 방충망이 장착되어, 방충망이 내부로 돌출되지 않아 공간 확보 및 외관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PVC, 알루미늄 두 종류의 제품군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날개 탈착 방지용 고정핀 적용으로 탈부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높인 점도 한동창호 시스템루버의 특징이다.
한동창호 관계자는 “한동창호는 30여년간 창호개발, 제조, 설치에만 전념해 온 창호전문 기업으로서, 더욱 편리하고 튼튼한 창호를 개발해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우드플러스, ‘다드미’ 목재단열현관문 호평

경기도 용인시에 우드플러스는 올해도 목재단열현관문을 중심으로 홍보전에 여념이 없었다. 우드플러스의 ‘다드미’는 단열효과가 뛰어난 목재를 다겹적층해 표면에 적용했고, 내수 본드로 집성한 양면 판넬 구조로 생산, 어떠한 소재보다 열전도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목재의 단점인 수축팽창 및 변형, 뒤틀림을 극복한 목재단열현관문으로도 알려진다. 디자인 측면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수종을 활용한 독특한 무늬와 색상구현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우드플러스 관계자는 “우드플러스는 목재단열현관문, 문틀, 실내 도어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며 “새로운 방식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목재 창호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연 ‘WELLEX’ 빨래건조대 기술력 부각

지난해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관람객 직접 체험형으로 전시부스를 꾸민 대연은 주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자동빨래건조대와, 웜기어가 내제되어 적은 힘으로도 부드럽게 작동되는 반자동빨래건조대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미사용시 접어 보관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다용도행거, 도어행거, 도어옷걸이, 창틀·창사이·발코니 건조대, 폴 건조대, 이불 등 대형빨래도 건조 가능한 창틀행거, 벽행거 등 다양한 제품군도 전시부스를 찾는 이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대연 관계자는 “대연은 앞선 기술력으로 기술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실용기술을 완성해 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술경영, 품질경영, 고객경영을 통해 건전한 기업의 존재가치를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쓰리, 문풍지도어로 중문 선도기업 입증

중문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문풍지도어의 씨쓰리는 대형부스에서 자사의 도어제품을 내놓고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씨쓰리의 도어제품은 4면에 바람막이가 설치되어 뛰어난 보온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디자인으로 독특하고 독창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자사 특허기술이 접목된 복합시스템으로 평생을 써도 뒤틀리지 않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캡을 씌우고 방수처리를 하는 특허공법을 적용해 내습성과 안전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성 측면도 부각된다. 특히, 현관중문은 자동도어시스템, 분할도어, 포켓도어, 미서기도어, 듀얼도어, 여닫이도어, 수납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대응력이 뛰어나다. 씨쓰리 관계자는 “철저한 사후관리는 문풍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본사자체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제품마다 고객센터 전화번호와 문자 전용폰을 기재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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