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In]알루미늄 새시바 압출기 53대
상태바
[Windoor In]알루미늄 새시바 압출기 53대
  • 월간 WINDOOR
  • 승인 2008.12.10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22개 사업장
알루미늄 새시바 압출기 53대

 

 

 
한국표준협회 및 알루미늄 압출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된 국내 알루미늄 압출업체 중에 새시바를 압출하는 사업장은 총 22개 사업장으로 조사됐다. 또한 알루미늄압출공업협동조합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알루미늄 압출기는 총 107대로 파악됐으며 여기에 회원사에 가입하지 않은 곳까지 합치면 150여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월간 <WINDOOR>에서는 알루미늄 압출 업체를 대상으로 새시바를 생산하기 위해 가동 중인 압출기 대수를 알아보았다.  
 
22개 사업장 53대 압출라인
2008년 11월 기준으로 한국표준협회에 등록된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형재(KSD6759) KS를 획득한 43개 사업장. 그리고 알루미늄 압출공업협회에 등록된 33개 업체 중 중 알루미늄 새시바를 압출하고 있는 사업장은 총 22개로 나타났다.
또 이 22개 사업장에 압출기 가동현황을 문의한 결과 무응답인 1개 사업장을 제외하고는 총 53대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표준협회에 등록된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형재(KSD 6759)를 획득한 업체와 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 회원사를 토대로 조사한 자료이며 KS가 등록되지 않은 사업장과 본지의 설문에 무응답을 제외한 것이다.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압출형재 KS규격은 국내 창호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분야다.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창호재는 국내 주거문화가 아파트로 전환되면서 크게 각광을 받아온 제품이다. 특히 주택 200만호 건설 등의 호시기를 누렸던 제품이기도 하다.

 

전국분포도
알루미늄 새시바 압출기의 지역별 분포를 나눠보면 보면 경기 인천지역에 22대로 가장 많았고 영남지역이 각각 20대 그 다음이 충청지역에 11대 순이었다.
특히 경기도 안산의 시화공단에만 14대가 몰려있는데 이는 신양금속, 도스템, 현우공업 성훈경금속 등 알루미늄업체에서는 내로라하는 사업장이 다수 몰려있기 때문이다.
영남지역 마찬가지로 20대가 분포되어있는데 대구에 남선알미늄과 남선알미늄 구미공장, 피엔에스알미늄, 동양강철의 계열사인 고강알루미늄 등 때문이다.
특히 피엔에스알미늄의 경우 올 4월경 압출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대전과 충청지역에도 각각 7대, 4대가 분포돼 있으며 특이한 사항은 지난 2월까지 해도 충청도 지역에는 알루미늄 새시바를 압출하는 곳이 없었으나 서울경금속이 인천에서 당진으로 이전하면서 압출기 4개가 분포됐다. 이로써 서울경금속은 인천공장에서는 피막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압출은 당진공장에서 이뤄진다.
알루미늄 창호 새시바를 압출하면서 커튼월로 대변될 수 있는 조립공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구미공장, 동양강철 제2공장, 신양금속공업, 고강알루미늄 등의 4개 회사 5개 사업장이다.
이중 남선알미늄, 동양강철, 신양금속은 국내 알루미늄 창호 업계의 빅3로 표현된다. 이들 업체들의 연간 매출액은 이미 1천억 원대를 넘어선지 오래다.
이 외에 도스템, 현우공업, 서울경금속, 피엔에스알미늄, 경희알미늄 등도 알루미늄 창호업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알루미늄 창호의 변천사
한때 우리나라 창호의 왕좌를 차지했던 알루미늄 창호의 개발 변천사를 알아보자. 우선 알루미늄 창호의 초기라 할 수 있는 1960년대부터 70년대는 주로 70mm, 80mm, 84mm, 100mm가 사용되었으며 알루미늄의 시작이라 그런지 창문의 형태만 구성되어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부속품이 개발되지 않아 방음과 방풍이 되지 않고 금속성 소리가 났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75mm, 85mm, 105mm의 치수가 출시됐으며, 1960~70년대 새시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속 개발을 통해 금속성 소리도 없앴을 뿐더러 방음과 방풍이 되도록 했다.  1990년대에는 88mm, 110mm, 112m군들이 출시됐으며 1980년대 제품의 기능에서 미적인 감각을 도입해 제품을 부드럽게 한 인테리어 개념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대는 각기 쓰이는 용도에 따라 제품을 개발해 제품을 다양화 시켰으며 방음 및 방풍을 기본으로 하고 청소가 용이하도록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코니 확장을 겨냥해  단열재를 삽입시킨 이중창 및 시스템창호가 주를 이루고 있다.   김춘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