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IN] 2014 WINDOOR가 만난 사람(上) 메인인터뷰에서 만난 11人 ‘희망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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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R IN] 2014 WINDOOR가 만난 사람(上) 메인인터뷰에서 만난 11人 ‘희망을 이야기하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4.12.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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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WINDOOR가 만난 사람(上)


메인인터뷰에서 만난 11人 희망을 이야기하다’

 

2014년 월간 WINDOOR는 메인인터뷰를 통해 11명의 업계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고, 업체 탐방 및 칭찬릴레이 꼭지에서는 31개 사업장에서 그 곳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경쟁심화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던 ‘2014 WINDOOR가 만난 사람’. 그 첫 번째 순서는 각 호의 메인인터뷰를 장식한 11명의 주인공들이다.

 

 

1월

(주)3G테크놀러지
이상도 대표이사

 

“창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하드웨어로 해외시장에서도 승승장구 하겠습니다”

 

새해의 첫 문을 연 메인인터뷰 주인공은 창호용 하드웨어 업체 3G테크놀러지 이상도 대표이사였다.
2013년 1월 1일 취임 이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함께 3G테크놀러지의 새로운 방향성을 설파해 눈길을 끌었다.
30%가 넘는 해외시장 매출이 지속될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기존 거래처와의 견고한 관계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는 그는 향후에도 창호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생동감 있는 회사.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로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이 대표. 그의 목표와 바람은 현재진행형이다.

 

 

 

 

2월

ZABEL&PARTNER architects and planners(차벨파트너스 건축사무소)
차벨 랄프(Ralf Zabel) 소장

 

“‘Full Service Provider’, ‘첫 만남에서 부터 완공 후 열쇠를 넘길 때 까지’ 책임집니다”


독일의 선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젝트관리, 감리까지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건축회사 Z&P의 차벨 랄프 소장이 지난 2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인터뷰 내내 독일과 한국 건축업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 창의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아울러 건축물 에너지 관련 법규가 강화되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짚으며, 기밀성 확보가 어려운 슬라이딩 창호 보편화에 대한 나름의 시각을 내비췄다. 앞으로도 ‘즐거운 도전’을 건축분야에서 전개하겠다는 차벨 소장의 프로의식은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3월

대동엘로이샤시
류동균 상무이사

 

“두 배로 생각하고, 공부하며, 겸손한 자세로 일한다면,
아버지의 뜻을 잘 이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3월호 메인인터뷰 주인공은 강원도 횡성에서 친환경 품질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대동엘로이샤시 류장영 대표이사의 장남 류동균 상무이사였다.
차세대 경영인 인터뷰 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인터뷰에서 류 상무는 아버지의 혹독한 채찍질과 창호 업계 입문 과정, 현장에서의 남모를 아픔을 이야기하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또한 2세 경영에 대한 선입견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일반 직장인의 배 이상 노력을 감내하고 있다는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기성세대의 추진력과 끈기를 꼭 배워야할 소양이라고 밝힌 그는 앞으로 젊은 감각과 정보력까지 더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5월

Azon USA Inc.
Jerry D. Schwabauer, Matthew R. Deittrick 부사장

 

“아존 단열을 사용하는 고객사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까지도 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메인인터뷰 두 꼭지가 실린 5월호에서는 아존 본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관리하는 Jerry D. Schwabauer 부사장과 전반적인 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Matthew R. Deittrick 부사장을 만났다.
한국아존의 국내 최초 단열바 품질보증 프로그램 ‘Azo-Tec WarrantyProgram’ 도입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방한한 두 부사장은 향후 단열시장에 대한 견해를 거침없이 풀어놓았다. 특히, 한국의 단열바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규모가 북미시장을 앞지를 것이라는 예상도 전했다.
이러한 시장 성장을 이끌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 관리 즉, ‘Azo-Tec WarrantyProgram’을 전 세계로 확대할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5월

주식회사한솔비엠비
정대모 대표이사

 

“어려운 시장 환경이지만 ‘생즉사 사즉생’의 초심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5월 메인인터뷰의 또 다른 주인공 한솔비엠비 정대모 대표이사는 업계 후발 주자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인물이다.
건자재, 가구회사에서의 경험, 경매에 붙여진 공장 인수, 압출라인 설치, 라인 정상화까지 정 대표의 파란만장한 지난 십수년은 취재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는 무리한 공격적 영업보다는 철저한 관리를 통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정도경영을 통해 거래처와의 신의를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아울러 새로운 시장 개척, 품목 다변화 등을 추진해 성장동력을 더욱 단단히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한솔 ‘Win-Tech샤시’의 미래를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6월

(주)예림임업
전용진 회장

 

“‘종합 인테리어 건자재 브랜드’로 세계시장에 뻗어나가는
예림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상반기 각종 전시회에서 대형 부스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구)보루네오 공장 매입으로 업계의 시선을 모은 예림임업 전용진 회장이 지난 6월호 메인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기존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이라는 예림의 이미지를 넘어서 세계적 종합 인테리어 건자재 브랜드로 예림을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새시 시장 진출 결단과정과 남다른 디자인 개발 의지를 통해 전 회장만의 경영마인드를 짐작할 수 있었고, ‘창의적인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다’라는 경영이념에서는 무조건적인 이익만을 쫒지는 않겠다는 그의 굳은 심지가 잘 드러났다는 평이 이어졌다.

 

 

 

 

8월

독일 WAREMA사
Thomas Schauberger 부사장

 

“우리의 제품이 한국의 에너지 절약 흐름에 일조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건물의 개념 역시 알리고 싶습니다”


일정규모 이상의 커튼월 건축물 차양 의무화 흐름은 외부 차양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 시기에 맞춰 독일의 글로벌 차양업체 WAREMA는 한국 시장 급변을 예상하고 WAREMA KOREA(대표 팽상호)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8월호 메인인터뷰에서는 WAREMA 본사의 Thomas Schauberger 부사장이 취재진과 마주했다. 그는 WAREMA KOREA에 대한 소개, 그리고 한국 차양시장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내비치며 진지한 눈빛을 보냈다. 한국 차양 산업을 시작 단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Schauberger 부사장은 산업계 학계 등에서 그 중요성을 이미 인식하고 있는 만큼 미래 가치는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여러 조건에 부합하는 차양 보급화 역시 WAREMA KOREA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9월

(주)아이블라인드
김수원 대표이사

 

“국내 EVB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아이블라인드를 세계적인 회사로 키워낼 것입니다”

 

국내외 업체를 가리지 않고 외부 차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솜피의 자회사에서 벗어나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업체로 영업에 나서고 있는 아이블라인드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9월호 메인인터뷰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수원 대표이사는 그동안 아이블라인드가 세계적 차양업체와 독점계약, 기술제휴를 통해 성장을 거듭해 왔음을 전했고, 다양한 제품군을 토대로 많은 대형 시공사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EVB 시장이 가격 경쟁으로 흘러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아이블라인드는 여기에 흔들리지 않고 글로벌 기술력을 토대로 경쟁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월

고구려시스템(주) 
정수영 대표

 

“방범방충망의 보편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마케팅은
물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 연구개발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각종 대형 참사와 빈번한 강력 범죄 발생 등으로, 2014년 한국 사회는 안전과 방범에 대한 경각심으로 들끓었다. 창호 업계도 예외는 없을 터.
10월호 첫 번째 메인인터뷰에 나선 방범방충망 업체 고구려시스템 정수영 대표는 시장 점유율 1위의 비결과 성장세를 이야기하며 향후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고, 방범방충망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었다는 자부심도 드러냈다. 또한, 본사와 대리점의 상생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각종 시스템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공격적인 마케팅, 지속적인 신개념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0월

(주)하이원플러스
정화수 대표이사

 

“지금까지 그래왔듯, 한 계단 한 계단 천천히 올라간다면
결국 하이원플러스의 꿈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10월호의 두 번째 메인인터뷰 주인공은 디지털도어록 전문 업체 하이원플러스 정화수 대표이사였다. 정 대표는 사업 이전 보안제품 업체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디지털도어록의 가능성을 엿봤고, 1999년 하이원플러스를 창립하며 업계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엔지니어 출신답게 영업력보다는 제품 기술력을 무기로 사업을 진행해 온 그는 최근 개발한 ‘목문용 디지털도어록’에 대한 자부심과 제품에 깃들어 있는 사업 방향성을 설파했다. 또한 앞으로도 ‘품질 우선주의’를 지켜나가며, 특화제품 개발에 앞장설 뜻임을 전하기도 했다. 보안제품 관련 법인의 그룹화, 그리고 코스닥 상장 등. 그가 이야기한 미래의 청사진이 이루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11월

대흥화학공업(주)
이성욱 대표이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 공략, 중국 등 해외수출 확대를 지속하기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하겠습니다”

 

접착제의 대명사로 오랜 기간 인식되어 온 ‘돼지표본드’의 대흥화학공업이 건축용, 산업용 실리콘 실란트 시장에 적극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선대에 이어 대흥화학공업의 경영을 맡고 있는 이성욱 대표이사의 굳은 결의는 본지 11월호 메인인터뷰 꼭지에 실렸다.
이 대표는 ‘돼지표본드’가 탄생하고, 성장을 지속해 온 과정을 설명하는 한편, 실리콘 실란트 시장 진출 배경과 각 제품의 장점을 독자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현재의 가격 경쟁이 만연한 시장 판도가 향후 품질 경쟁체제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에 발맞춘 고품질 제품군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내비췄다. 또한 중국 시장에 대한 견해와 이 대표의 전략 역시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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