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제품 ‘대구와 제주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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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제품 ‘대구와 제주에서 만나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4.11.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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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제품
‘대구와 제주에서 만나다’
지역 업체 참가 줄이어···홍보전 열기 ‘후끈’

 

최신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건축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대구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2월 KCC, 홈씨씨인테리어, LG전자, 예림임업 등 대표 건축자재 기업들의 참가 속에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 순회 전시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연일 수많은 지역 관람객들이 몰려 호평을 이끌어 냈다.

창호재, 전원주택,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건축자재 제품을 선보인 참가 업체들은 행사기간 내내 홍보전을 펼치며 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대구, 각종 세미나로 정보제공 ‘GOOD’
지난달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14 대구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업체들의 전시 외에도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관기관, 참가업체 세미나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KCC 주최의 ‘2014/15 KCC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와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주최의 ‘2014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세미나’, 한국가상현실 주최의 ‘2014 코비스쿨 대구 집체 교육’ 등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호재 관련 참가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지도 높이기에 적극 나섰다. KCC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형부스로 전시장을 압도했고, 특히 지역 업체들의 활발한 홍보활동도 빛을 발했다. 대구 서구의 대구캐노픽스, 대구 북구의 동양산업건설 등이 각각 캐노픽스와 창호 제품군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고, 그린도어중문, 동하중문산업, 알파칸코리아 경남지사 등 경상지역 업체들도 대구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제주, 지역 시장 공략에 사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14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역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주최의 ‘국토교통부로부터 직접 듣는다! 최신 주택 건설 기준/정책 바로 알기’ 세미나에는 최신 정보를 접하려는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채웠고, 업체들의 홍보전도 연일 불을 뿜었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벽크린산업은 건물 외벽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마감재를 선보여 호평 받았고, 마메든도어, 우드플러스 등 도어업체들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제주지역 시장 공략에 적극성을 띄어 인지도 상승효과를 누렸다.
행사 관계자는 “바르고 유익한 주택정보 제공,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참관객들이 지역 건축 산업의 동향과 미래의 기술을 즐겁게 체험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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