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한화L&C ‘제2회 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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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한화L&C ‘제2회 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4.11.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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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제2회 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금상 ‘녹음: 스며들다’ 등 총 6개 작품 선정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 www.hlcc.co.kr)가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한화L&C 디자인트렌드 세미나’에서 ‘제2회 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인테리어스톤의 저변 확대와 시장 발전을 위해 지난해 최초로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는‘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은 다소 어려운 주제임에도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많은 참가자들이 응모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기존 주방 공간을 넘어 다양한 상업용 공간과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양질의 작품들이 많이 접수 되었고, 접수 작품 수도 증가되어 업계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게 관계자 측 전언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칸스톤과 하넥스 두 소재의 조화와 어울림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데 심사의 주안점을 두었다”며 “아쉽게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 ‘대상’작 없이 금상, 은상 등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심사결과 하넥스의 우수한 가공성과 칸스톤의 견고한 물성을 바탕으로 자연을 주거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샤워 부스 디자인을 제안한 김윤정·박다솜·오서현 씨의 작품 ‘녹음: 스며들다’가 금상으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한화L&C 관계자는 “국내 최초 인테리어스톤 주제의 쉽지 않은 디자인 공모전임에도 다수의 우수한 작품들이 접수되었다”며 “인테리어 디자인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대표 공모전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와 수상작품은 한화L&C 홈페이지(www.hlcc.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2회 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 금상
작품명 : “녹음: 스며들다” / 김윤정, 박다솜, 오서현
작품설명 : 하넥스의 우수한 가공성과 칸스톤의 견고한 물성을 바탕으로 자연을 주거 환경 속에 관입시키는 샤워부스 디자인을 제시한다. 하넥스 곡면 모듈이 형성하는 그리드는 식물을 뻗어나갈 길을 만들며 분할된 칸스톤의 틈으로 흘러드는 빛, 그와 함께 떨어지는 물줄기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은상 
작품명 : “OASIS” / 김미연, 배해경
작품명 : “WAVE : Partition desk system for public” / 하연주

 

● 동상
작품명 : “디지털 패러메트릭 기법을 이용한 하넥스 칸스톤 디자인” / 김성준, 김영호, 유재원
작품명 : “The curved : New thinking about LDK” / 김보나
작품명 : “WHITE HEAVEN” / 김덕현, 박진한, 조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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