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벡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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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벡스코서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4.10.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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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벡스코서 개최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최신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제품 등이 총망라된 ‘2014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24회째를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월 KCC, 홈씨씨인테리어, LG전자, 예림임업 등 대표 건축자재 기업들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4 경향하우징페어’의 순회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지역 대표 기업들을 비롯한 전국 유수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건축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전원주택,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건축자재, 인테리어 제품 등 집에 관한 전 품목을 전시한 270여 업체는 행사기간 내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전시 이외에도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관기관 및 참가업체 세미나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관기관 세미나로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주최의 ‘2014 부산 우드 페스티벌(Play House 구조 이해)’, ‘2014 부산 우드 페스티벌(기증식 및 수료식)’이 개최되었고, 부산건축사회와 부산건축가회,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주최의 ‘2014 부산 목조건축 설계-구조 워크샵’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업체 세미나로는 KCC 주최의 ‘2014/15 KCC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한국가상현실의 ‘코비아키3 실습 교육’, 강남쏠라의 ‘히트펌프교육’이 전개되어 다양성을 더했다.
참관객을 위한 경품행사도 호응이 높았다. 전시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고급 스탠드, 캔들 라이트, 접이식 빨래 건조대, 고급 목재 스툴, 전기레인지, 프리미엄 냄비 세트 등 유용한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제품들이 제공되어 참관객들의 두 손을 무겁게 했다.

 

KCC, 예림임업 등 각 업체 홍보전 이어져
전시회에 참가한 창호재 등 관련 업체들은 홍보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에도 대형부스를 마련한 KCC는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 네이처(Organic Nature)’, ‘소프트 밸런스(Soft Balance)’, ‘트렌디 모던(Trendy Mordern)’ 등 패키지별 인테리어 공간을 전시해 관람객들을 끌어 모았고, 지방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예림임업은 ‘예림다움’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예림도어, 키즈도어, 벨리니도어 등 자사의 대표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동엘로이샤시는 자사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고, 알파칸 시스템 창호를 선보인 알파칸코리아 경남지사와 LG하우시스 창호를 내놓은 금진 역시 홍보전에 가세했다.
자동문 업체들의 참가도 이어졌다. 알루미늄 자동문 알리기에 나선 태양자동문과 3연동자동문을 선보인 현대자동문의 체험형 부스가 이목을 끌었다.


부산, 경남 지역 업체들은 홍보전에 사활을 걸었다. 경남 양산시의 그린도어중문과 김해시의 동하중문산업은 현관 중문을 내놓았고, 역시 김해시의 원효자바라와 이창 역시 자사 제품군 소개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그밖에도 미려 핸드레일을 선보인 용신프라임, 방화문과 방음문을 부스에 내놓은 마메든도어, 도어록 업체인 푸시풀시스템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산업이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홍보전도 불을 뿜었다”며 “앞으로 있을 대구, 제주 전시회에서도 지역 산업동향을 살펴볼 수 있음은 물론, 최신 건자재 기술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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