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제 36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각종 창호재 및 건축 관련 자재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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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제 36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각종 창호재 및 건축 관련 자재 등 볼거리 풍성
  • 월간 WINDOOR
  • 승인 2014.10.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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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각종 창호재 및 건축 관련 자재 등 볼거리 풍성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 36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과 10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리·창호재는 물론 가정자동화, 구조재, 건축공구, 건축정보, 급수·위생설비재, 내·외장재, 냉·난방기자재, 방수단열·도장 기자재 등의 350여 업체, 3000여 품목이 선보여 2014년 건축 산업분야의 최신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병행 개최된 ‘동아전람 -사이버 건축박람회’뿐 아니라 ‘2014 동아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에서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에 발맞춘 냉·난방 관련기기, 신재생에너지, 건축설비 등이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한층 더 새로워진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들에게는 유익한 건축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업체에게는 실질적인 홍보 효과와 최고의 마케팅의 장소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획과 구성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호 관련 업체들 대거 참여, 홍보전 ‘불꽃’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다수의 창호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고기능성 제품군을 선보이며 열띤 홍보전을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중 윈텍솔루션은 독일 aluplast사에서 직수입한  U-PVC창호, 패시브하우스 기준 시스템창호, 시스템창호용 수입하드웨어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제품임을 각인시켰다. 더불어 행사기간 내내 진행한 시스템창호시공 및 컨설팅도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태리 브랜드 알파칸을 유통하고 있는 아이너는 Tilt&Sliding, Tilt Turning, FIX, Only Tilt, Project, System door 등 다양한 방식의 창호들을 전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 중 Tilt&Sliding 방식 창호는 15°로 상단이 개폐되며 삽입 밀폐 구조의 슬라이딩 방식과 고기능성 확장 튜브형 가스켓 일체형 GB를 적용해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보마시스템은 3중 가스켓 적용으로 우수한 기밀성을, 레버식 핸들과 버튼의 조합으로 개폐의 편의성까지 도모해 눈길을 끌었으며, 동양창호는 전통창호, 한옥 아트월, 원목문틀 등을 선보이며 전시장에 전통미를 더했다.
도어 업체들의 참가도 줄을 이었다. 알프라임 건설은 챠밍도어, 센서블도어, 아트도어 등의 단열현관문뿐 아니라 목재 대문, AL 조립대문 등을 부스 곳곳에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삼성임페리얼도어는 국내 최초 6중 단열· 소음차단도어와 4중 우레탄 충진 도어를 앞세우며 고성능의 제품임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단열 목재 현관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우드플러스는 문짝 날개가 문틀 속으로 들어가는 매립형인(유럽형)이중턱 방식을 사용해 방음성, 기밀성 및 단열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우스타게이트도 단열현관도어, 단열방화도어, 패션방화도어 등을 내놓아 명품 수제 현관문 제조업체의 면모를 과시했고, 메탈게이트는 자동 대문, 자동 차고문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했다. 그밖에도 독자적인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한 연동중문 전문업체인 도어나라는 3연동 중문, 연동중문 부속, 중문용 유리 등으로 기술력을 뽐냈으며, 국내 자동문 대표 업체인 태양자동문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알루미늄자동문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 외에도 전시회 단골 참가업체인 대연이 빨래건조대, 창틀건조대 등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선보였고, 애니우드는 합성목재를 사용한 방음벽, 천장재, 루바재 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도, 알루미늄 자동문 제품군으로 고내구성 과시

아도는 연동 자동문, 연동 반자동문, 2짝 미서기 자동문, 2짝 미서기 반자동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전시회 부스를 꾸미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번에 전시된 자동문 및 반자동문은 고강도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기존 알루미늄 도어의 단점인 문 외부의 조립 구멍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드 컬러 래핑으로 목재도어의 질감까지 표현할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었다. 그 중 CT 연동 자동문은 상, 하부 베어링 구동으로 부드러운 동작성을 자랑하며, 이상 물체 접촉 시 되열림되는 기능을 내장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미서기 반자동문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기존 미서기 도어는 수동으로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했다. 하지만 아도의 미서기 반자동문은 기존 미서기 도어에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을 접목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별도의 전원도 필요하지 않으며, 항상 닫힘 형태로 유지가 가능해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호평이 이어졌다. 에어실린더 브레이크를 접목해 부드럽고 안전한 문 닫힘을 구현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제품의 인기를 한층 더했다.
아도 관계자는 “창호시공을 시작한 아도는 현재 도어힌지, 자동문, 연동문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앤지시스템, 연동 중문, 행거 3연동 자동문 등 호평일색
연동 중문 하드웨어 전문업체인 이앤지시스템은 자사의 하드웨어를 접목한 3·4·5·6연동 중문, 행거 3연동 자동문으로 부스 곳곳을 채우며, 제품 홍보전에 가세했다.
전시된 품목 중 다대의 휨, 비틀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3연동 자동문은 연동 유니트에 모헤어를 부착해 방음 및 난방효과를 강화했으며, 무선 스위치 기능까지 첨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다. 보석유리, 큐빅 등을 단조와 접목한 다채로운 유리 사용 역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못지않게 연동도어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제품은 연동유니트 타이밍 벨트로 제작해 뛰어난 견고성을 자랑하며, 연동유니트의 지지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현장에서도 도어의 좌·우 위치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앤지시스템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간, 창의적인 디자인’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에 맞는 디자인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모든 제품에는 각종 특허를 받은 자사의 연동하드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면에서도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일레븐도어, 국내 명품 단열현관도어의 진수 선보여

국내 최조 단열현관도어 개발을 성공한 일레븐도어는 자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부스에 설치해 고단열성을 강조하며, 단열문 선도업체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시된 현관문들은 알루미늄 이중 판넬 사이에 폴리아미드를 삽입한 제품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열관류율 시험을 통해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결로 현상 관련 실험 모형 샘플도 부스 내에 마련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더불어 이중고무패킹(PVC)을 적용해 방음성능까지 확보한 점도 부각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각종 성능에 이어 다채로운 색상과 차별화된 디자인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관문의 내· 외부의 색상과 디자인을 다르게 한 점이 돋보였으며, 최신식 불소수지 도장처리를 사용해 현관문의 변형 및 변색으로 인한 하자까지 방지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그 중 고풍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ELD 4821 월넛’과 사실감 있는 목무늬가 포인트인 ‘ELD 4711 월넛’에는 관람객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일레븐도어 관계자는 “소비자가 찾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문, 쓰리도어 자동문·짝짝이 자동문 등 눈도장 ‘쾅’

현대자동문은 3연동 자동문, 쓰리도어 자동문, 짝짝이 자동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기존 이중슬라이딩 자동문의 단점을 보완한 쓰리도어 자동문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기존 이중슬라이딩 자동문을 3연동화 시킨 이 제품은 이중 벨트시스템을 적용해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개폐성능을 자랑하며, 좁은 복도에 사용 시 일반슬라이딩 자동문보다 넓은 개폐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이 간편한 조립식으로 제작되어 기존 이중슬라이딩보다 시공시간 50% 절약이 가능하며, 일반 자동문의 기계 박스 폭과 동일한 200mm의 사용으로 자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짝짝이 자동문 역시 기존 시공 및 설치 시 기계 두 대를 사용했던 부분을 기계 한 대로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기계대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사이즈가 다른 도어를 설치해서 각 현장 실정에 맞게 넓은 개폐 공간 실현이 가능하며, 시공방법도 일반슬라이딩 기계와 동일해 신속한 시공성을 자랑한다.
현대자동문 관계자는 “현대자동문은 최첨단 자동화 유비쿼터스 자동문 등 첨단 자동화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온 자동문 전문 제조회사”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토네이도시스템, 단열·방음·내구성 우수한 제품 출품 
토네이도시스템은 유럽식 시스템창호, 미국식 시스템창호, 시스템도어 등을 부스에 설치해 뛰어난 기능성을 선보이며 전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시 아이템 중 하나인 T120 시리즈는 독일 방식의 시스템 창호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완핸들 작동 방식, 미닫이형 방충망 등을 적용했으며, 독일식 하드웨어와 EPDM 가스켓 사용을 통해 단열, 방음, 내구성을 한층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사용되는 유리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복층유리 또는 3중 유리가 적용된다. 특히, 토네이도시스템에서 사용하는 3중 유리는 34m 3중 로이코팅 유리로 단열간봉 및 최고급 사양의 아르곤 가스를 적용해 단열효과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다중 공기층 공틀이 일체화된 프로파일 설계로 마감이 쉬우며, 내부 보강재로 아연도금강을 사용, 내식성 및 내풍압 성능이 우수해 관람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토네이도시스템 관계자는 “토네이도시스템은 유럽식과 미국식 시스템창호를 제작, 유통하는 업체로 창호의 규격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보다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기 위해 각종 박람회 참여를 비롯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베스트메탈, 강화유리문 유압힌지 ‘FN힌지’ 이목 집중

금속 제조 및 안전난간 시공 전문업체인 현대베스트메탈은 NF힌지, 가네모네 힌지, 핸드레일, 스파이더, 각종유리고정부재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특히, 유압실린더를 장착한 가네모형 유압 힌지로 외관이 미련한 NF힌지는 바닥을 파지 않고 설치하는 신개념 강화유리문 플로어 힌지라는 호평을 받았다. 속도 조절장치가 있어 도어 닫힘 조절이 가능한 이 제품은 문의 여닫음이 부드러우며, 1, 2차 스톱방식을 사용해 우수한 안정성과 견고성을 자랑한다. 또한 간편한 시공법으로 10분 안에 설치가 가능하며, A/S까지 100% 보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 주문 제작이 가능한 핸드레일, 유리 홀 가공 후 볼트로 유리와 유리를 고정하는 ‘NO FRAME시스템’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스파이더, 각종 인증서를 보유한 샤워부스 경첩 등이 인기를 얻었다. 현대베스트메탈 관계자는 “보다 빠르고 완벽한 제품 납품을 위해 원자재 구입부터 가공, 연마 및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최근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설비 투자, 인재 육성, 연구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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