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클래식계 기타 히어로 ‘밀로쉬’ 초청 제29회 이건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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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클래식계 기타 히어로 ‘밀로쉬’ 초청 제29회 이건음악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8.10.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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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클래식계 기타 히어로 ‘밀로쉬’ 초청 제29회 이건음악회 개최

29년 째 소외계층 문화혜택 지원하는 기업 대표 메세나 활동 

 

이건(EAGON)이 ‘클래식계의 히어로’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를 초청해 오는 제29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

기존의 기타리스트와는 차별화된 스타일의 연주로 매 공연 경이로움을 선사해 온 밀로쉬는 오는 공연에서 ‘기타의 목소리(The Voice of the Guitar)’를 주제로 전통 클래식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바흐’를 시작으로 스페인 음악을 대표하는 ‘호아킨 로드리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존 레논’의 명곡 등을 솔로 연주와 앙상블 연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밀로쉬는 기타 솔로를 비롯해 국내 대표 음악가 7인의 협연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한국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류경주,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비올리스트 유리슬, 첼리스트 박노을, 첼리스트 장하얀, 더블베이시스트 손창우 등이 참여해 기타와 현악기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건음악회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6개 도시에 걸쳐 7회 펼쳐진다. 오는 10월 19일 인천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을 시작으로 10월 2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10월 24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 10월 2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10월 27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2회), 10월 28일 부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건 관계자는 “밀로쉬는 음악이 주는 감동과 에너지를 나누기 위해 노력해온 이건음악회의 취지와 잘 맞아 29회 초청연주자로 선정됐다”며 “올 가을 밀로쉬의 손끝으로 전하는 감동의 선율을 감상하는 기회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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