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 ‘2014 IPAZEB 기술세미나 및 관련업체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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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2014 IPAZEB 기술세미나 및 관련업체 전시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4.06.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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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기술의 모든 것 ‘업계 동향 한 눈에’

‘2014 IPAZEB 기술세미나 및 관련업체 전시회’ 개최

 

‘2014 IPAZEB 기술세미나 및 관련업체 전시회 프로그램’이 지난달 23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부설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패시브·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냉난방, 환기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정책·산업계의 기술동향과 적용 사례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전개되었다. 아울러 관련 업체들의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송승영 부소장의 개회사와 KIAEBS 오양기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이화여대 임재한 교수의 IPAZEB 활동 소개 및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냉난방, 환기장치, 신재생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되었는데, 각 섹션마다 2명의 발표자가 나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우선, 한일MEC 이진영 소장은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물에서 공조설비 설계방향 및 적용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소장은 지역 환경 및 상황에 순응하며 비용 대비 적정 수준의 대지 내에 자연에너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물산 이규남 박사는 칠드빔시스템의 설계 및 시공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칠드빔시스템에 대한 개요부터 적용사례, 성능평가 사례 등 구체적인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환기장치 섹션에서는 환기연구소 이성환 사장이 먼저 저에너지소비형 공조기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이 사장은 각 적용처에 맞는 환기시스템을 소개하며 그 효과를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이해시켰다.
패스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박성중 부소장은 고효율 열회수 환기시스템의 패시브 인증진행 및 방법을 참석자들에게 전파했고, 신재생 부분에 발표자로 나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의준 박사는 제로에너지 커뮤니티구현을 위한 태양열광 지열 하이브리드 기술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손병후 박사가 제로에너지 건축 구현을 위한 지열 기술에 대한 설명에 나서며, 세미나가 마무리되었다.

 

SOL.RA Sunshading, 세린레하우 등 홍보전 펼쳐
8개 전시참가 업체들도 자사의 부스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독일 WAREMA사의 배급업체 자격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SOL.RA Sunshading은 차양제품의 높은 기술력과 효율성을 앞세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일 레하우 인증 파트너 세린레하우는 GENEO창의 뛰어난 성능과 시공성을 적극 알렸다.


F1, 항공기, 전자현미경 등에 사용하는 하이테크 재료인 RAU-FIPRO PVC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에너지효율 및 단열, 방음, 내구성 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창호 안에 보강재가 들어가지 않아, 열교발생이 없으면서도 가벼워서 사용자 편리성, 작업자 시공성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프레임 열관류율은 0.99W/m²K로 매우 뛰어나며, 패시브 전용 GENEO창은 0.77W/m²K으로 아주 뛰어난 수치를 보여 독일 패시브협회에서 인증을 받기도 했다. 


그밖에도 내외부 차양 시스템을 소개한 SUNPARK, 열회수공기청정기를 선보인 SSK 등도 패시브하우스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기위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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