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사)친환경차양협회, ‘2017년 임시총회 및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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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사)친환경차양협회, ‘2017년 임시총회 및 송년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8.01.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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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친환경차양협회, ‘2017년 임시총회 및 송년회’ 개최

2017년 주요활동 보고 및 2018년 계획 공유

 

 

(사)친환경차양협회(이하 협회)가 지난달 2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세븐벤처밸리에서 ‘2017년 임시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외부 전문가의 강연과 2017년 협회 활동보고, 총회 순으로 전개되었으며, 신입회원사의 소개도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협회 안민호 연구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본격적인 행사 첫 순서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성욱주 박사가 마이크를 잡았다. 성 박사는 ‘국내 차양산업기술 선진화를 위한 품질인증 체계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향후 협회의 단체표준 등 품질인증 제정을 통해 차양산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인 ‘차양과 조명제어’ 순서에서는 시테코 이주윤 소장이 나섰다. 이 소장은 각종 차양과 조명에너지와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역할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협회 안민호 연구위원은 2017 협회 사업활동 보고를 진행했다. 안 연구위원은 KCL과의 내구성능향상 EVB(SEVB) 개발, 솜피가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다축구동형 차양장치 개발, 상업용 프로젝트, 단체표준인증 프로젝트, 조달등록 추진 등 주요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였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이정완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신입회원사 소개순서가 전개되었다. 이노텍코인, 진성테크, 이비엠리더, 인더코어 비즈니스 플랫폼 등 신규 4개 업체 대표의 소개가 이어졌으며, 협회 회원사는 총 35곳으로 증가했다. 다음으로 협회 임광택 사무총장의 2017년 협회 활동요약 및 2018년 사업계획과 일정, 재무현황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그동안 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기여한 안민호 연구위원에 대한 감사패 시상도 진행되었다.

협회 이정완 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올바른 길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가고 있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성진데코 송봉근 대표가 새롭게 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끄는 만큼 모두 합심해 업계 소통의 자리를 확대하고 산업계의 발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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