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인테리어 정보와 문화생활까지
LG하우시스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Z:IN square’ 그랜드 오픈
LG하우시스가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Z:IN square(스퀘어)’를 그랜드 오픈했다.
일명 논현동 ‘가구거리’로 불리는 이 지역에 총 3층 규모의 ‘Z:IN 스퀘어’가 들어서면서, 방문자들은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ck to the SQUARE one’
‘Z:IN 스퀘어’의 디자인 테마는 바로 ‘Back to the SQUARE one -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서’이다. ‘square’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상징적 의미를 통해 LG하우시스 만의 서비스 정신을 표현한 것이다.
우선, ‘square’는 ‘광장’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는 자연과의 소통을 의미하며 ‘Z:IN 스퀘어’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는 오픈 스페이스로서의 공간임을 내비친다. 또한 ‘제곱’의 의미는 고객 삶의 질을 배가시키는 라이프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임은 물론 토탈 제품 전시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을 상징한다. 아울러 ‘square’의 또 다른 의미인 ‘정직’은 신뢰와 감동을 주고자 하는 LG하우시스의 염원을 나타낸다.
1층 ‘문화 공간’ 2층 ‘열린 공간’ 3층 ‘커뮤니케이션 공간’
총 3층으로 이루어진 ‘Z:IN 스퀘어’는 각 층마다 독특한 컨셉을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각 층이 이어지는 계단 공간도 LG하우시스 60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1층은 다양한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여기에는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Z:IN Cafe’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트렌드 공간’, TV 드라마에서 선보인 LG하우시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드라마 세트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층 내부의 좌측 전면에는 보는 이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독특한 아이템인 ‘미디어 윈도우(Media Window)’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어 모은다.
2층에는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창호 제품군을 비롯해 벽지, 바닥재, 인테리어 대리석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2층 내부의 화장실은 디자인적인 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곳으로 꼽힌다. ‘카림 라시드’가 직접 디자인한 욕실 자재와 LG하우시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 제작된 하이막스 제품으로 디자인되어, 마치 화장실이 아닌 아트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이다. 강렬하고 대담한 컬러와 하이막스 만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이루어내는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3층은 핸드폰 및 자동차 소재, 가전표면재와 같은 고기능 소재 부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클래스가 진행되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그 동안 제작된 제품 샘플북이 비치되어 있는 ‘라이브러리(Library)’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LG하우시스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Z:IN 스퀘어’는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자재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명실상부한 논현동 가구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