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유비라커산업, ‘Nano-Home 에어필터’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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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유비라커산업, ‘Nano-Home 에어필터’ 사업설명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7.08.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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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라커산업, ‘Nano-Home 에어필터’ 사업설명회 개최

무인택배시스템부터 미세먼지망까지 사업분야 확대

 

무인택배 및 세탁시스템업체 유비라커산업이 지난달 12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KnK디지털타워 10층에서 미세먼지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나노-홈 에어필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수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유비라커산업은 신문광고, 인터넷 광고와 네이버카페를 통한 제품 홍보 계획은 물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접촉을 통한 미세먼지망 설치 스펙 영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설명했다.

미세먼지로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조기사망자가 지난 2014년 전세계 700만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으며, 이는 흡연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600만명보다 더 많은 수치다.

최근 국내에서도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1년 24㎍/㎥에서 2015년 29㎍/㎥로 악화되었다. 미국 환경보건단체 보건영향연구소(HEI) 자료에 따르면, 이는 WHO가 권장하는 기준(10㎍/㎥)과 비교하면 3배 정도 높은 수치이고, OECD 35개국 중 터키(36㎍/㎥) 다음으로 2위에 해당한다. 특히, 5년(2010-2015) 동안 4㎍/㎥가 증가해 증가폭으로는 1위를 기록했다. 10㎛(PM10) 미만의 복합성분을 가진 부유물질 중 10㎛보다 작고 2.5㎛(PM2.5)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로, 지름이 2.5㎛ 이하는 초미세먼지로 구분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유비라커산업의 ‘나노-홈 에어필터’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이 제품은 기존의 방충망에 나노섬유 방사 및 항균처리를 하고 나노섬유를 보호하기 위한 Mesh를 부착한 3겹(3Layer)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유비라커산업 관계자는 “초미세먼지는 물론이고 입자가 더 작은 담배연기, 신종플루 바이러스 캡슐까지 차단이 가능하다”며 “공기 통과 능력을 보여주는 통기성 측정에서도 FITI연구원으로부터 518cfm을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 성능을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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