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2014 하우징브랜드페어
상태바
[fair] 2014 하우징브랜드페어
  • 월간 WINDOOR
  • 승인 2014.02.06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하우징브랜드페어

10주년 맞이 ‘2014 하우징브랜드페어’ 성황리 개최  다수의 창호업체 전시 참가, 차별화된 제품 앞세워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건축전시회 ‘2014 하우징브랜드페어’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다.


리드엑스포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건축자재시장 활성화, 차세대 주거문화의 트렌드 선도, 친환경 제품의 수요 확대 및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과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건축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길잡이로서 주목받고 있는 하우징브랜드페어는 이번에 ‘3 Color Zone’ 테마로 전시장을 꾸몄다.


가구·인테리어, 내외장 마감재, 조명·전기설비 등 인테리어 제품은 ‘레드존’, 창호재, 조경재, 구조재 등 에너지절약 자재 중심은 ‘그린존’, 전원주택, 리모델링, 주택정보 등은 ‘블루존’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특별전으로 진행된 귀농귀촌 분야별 사업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일본산 목재의 특징과 이용방법·기술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16개 창호업체 전시 참가, 눈도장 ‘쾅’
이번 전시회는 16개의 창호업체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업체들은 제각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 맞이에 나섰다.


그 중에서도 아이너는 이태리 창호브랜드 ‘알파칸’의 Tilt&Sliding, Tilt&Turn, Twin Window 등의 시스템 창호들로 부스를 꾸몄다. 특히 Tilt&Sliding 시스템 창호는 프레임에 새시의 절반 이상이 삽입 밀폐된 작동방식으로 기밀성, 수밀성, 방음에서 최대의 기능을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유럽산 건축자재 수입·유통업체 노블은 크로네 시스템 창호, GD도어, 넥서스 원목마루, PICA기와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그 중 GD도어는 기밀성과 단열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현성종합목재는 HURD 시스템 창호를 출품해 로이코팅 및 아르곤가스 충진, 기후에 따라 수축팽창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간봉처리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과 견고성이 탁월하다는 호평 받았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미를 강조한 다양한 목재도어가 전시된 유림창호목재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멈췄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오래된 목재를 가공해 만든 ‘YLB04 오크원목 엔틱도어현관문’과 ‘YLB08 오크원목 탄화목 도어’, ‘YLB07 아카시아원목 탄화목 도어’ 등이 있다. 덧몰딩과 조각 등으로 작업한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풍산아트도어도 참나무, 호두나무 등 다양한 원목으로 제작된 목재도어를 출품해 이목을 끌었다.


HST테크는 ‘추락방지장치 겸 방범창’을 전시해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외부로부터 힘을 받아도 제품이 휘거나 꺾기지 않아 창문 개폐 시 변형이 발생하지 않으며 체인 와이어줄을 이용한 네트구조로 어린이 손이 들어가도 부상 염려가 없어 아이를 가진 주부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코렐시스템창호는 원목 플레이트도어, 에스피 플레이트도어, 브론즈 플레이트 도어 등으로 부스를 가득 채웠다. 특히, 원목 플레이트도어는 고급스러운 외관뿐 아니라 단열성까지 뛰어난 현관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 밖에도 반자동문을 중심으로 전시홍보에 나선 코르텍과 단열도어, 에코도어, 고급 현관문을 선보인 빅하우스, 창호틈새막이 및 방범방충망을 출품한 창테크도 눈길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