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청암 이언구 회장, 국토교통부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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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청암 이언구 회장, 국토교통부장관표창 수상
  • 월간 WINDOOR
  • 승인 2017.02.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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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이언구 회장, 국토교통부장관표창 수상

‘LH고객 품질대상’ PL창호 부문 우수기업에도 선정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청암 이언구 회장이 지난달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서 우수건축물 완공과 정부부처, 대기업 본사 입주 여건을 마련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받아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이 대리 수여하고, 청암 정해준 부사장(경영본부)이 이언구 회장을 대신해 수상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암 외에도 총 9개 기업이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21개 기업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청암은 창호제품의 직접생산·유통으로 다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의 가격거품을 견제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사혁신처 등 정부기관과 한화에너지 대기업 본사 등 우수민간건축물(세종포스트빌딩)을 완공, 이전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수상 기업들은 새로운 도시 역사를 쓰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기업”이라며 “21세기 도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역할을 다하고, 행복청 역시 현장에서 오로지 품질과 안전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암은 앞서 지난해 12월 7일, 입주고객이 직접 LH 아파트 품질과 하자 처리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LH고객 품질대상’에서 지급자재업체 PL창호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제품의 우수성과 철저한 사후관리 활동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PQ(입찰 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격려장과 장관 포상금도 수여받았다.

청암 이언구 회장은 “고객들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했다는 점에서 LH고객 품질대상 수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매우 특별한 상인만큼 앞으로 고객들께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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