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자재기업 청암, 사내모델 화보 촬영 진행
전국 각지서 20명 선발…카탈로그·캘린더 등에 활용
글로벌 건축자재기업인 청암(대표이사 이언구)이 사내직원들을 모델로 선발하고, 지난달 14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그룹 홍보물 화보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청암그룹 1기 사내모델은 총 20명으로,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본공장 생산라인은 물론, 생산관리팀, 대전 영업지원팀, 영업소 등 전국 각지에서 선발되었으며, 청암은 이를 계기로 향후에도 사내모델을 활용한 기업 이미지 제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청암 오기영 기획실장은 “청암그룹이 홍보모델을 사내 직원으로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이번 1기를 시작으로 2기, 3기 사내모델 선발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연산, 대전, 세종 등 각 근무지에서 현장촬영에 임한 청암 사내모델들은 16일에는 대전에 소재한 스튜디오에서 개인‧부서별 및 단체촬영, 정장 및 캐주얼 촬영 등을 8시간동안 진행했다. 대부분 처음 스튜디오 촬영을 경험한 직원들이었지만 능숙한 포즈와 표정을 연출해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
이날 촬영을 진행한 사진발전소 윤광빈 대표는 “스무 명의 직원들에게서 하나 같이 전문 모델 포스가 느껴졌다”며 “하루에 스무 명의 모델을 찍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모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적으로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된 사내모델들의 화보는 그룹 카탈로그, 달력, 홈페이지 등 그룹 홍보물에 활용할 방침이며, 사진은 책자로 제작되어 각 모델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