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IN] 시장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자세로 업계 ‘귀감’ 2013 칭찬릴레이 주자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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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R IN] 시장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자세로 업계 ‘귀감’ 2013 칭찬릴레이 주자 5인
  • 월간 WINDOOR
  • 승인 2013.12.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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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자세로 업계 ‘귀감’
2013 칭찬릴레이 주자 5인 

 

 

 

헤펠레코리아 정하택 과장
‘최고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로 다가갈 것’

지난해 논현동 서울 전시장을 신축 및 개축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헤펠레코리아  TPS영업 3팀의 정하택 과장이 올해 첫 칭찬릴레이의 스타트를 끊었다.
정 과장은 현재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전동차양 사업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본격적인 영업이 한창 진행 중인 모습이다. 그는 내년을 기점으로 소규모 업체는 물론 대기업까지 ‘헤펠레 H/W SPEC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하택 과장은 “올 한 해는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많이 힘들었지만, 그동안 놓치고 지나간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짚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2014년에는 시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주) 건자재기획개발팀 김성계 부장
‘ABS창호 앞세워 건자재시장 공략해 나갈 터!’

헤펠레코리아 정하택 과장에 이어 금호석유화학 건자재기획개발팀 김성계 부장이 두 번째 칭찬주자로 선정되었다. 김 부장이 이끄는 건자재기획개발팀은 과감한 투자와 창의적인 시도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타 업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점차 정부의 건물에너지 절감정책 관련 건축법이 강화됨에 따라 그에 맞는 제품 개발에 분주하다.

 

지난 10월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휴그린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하기도 했다.
김성계 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며 “휴그린 브랜드가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C 가시공2부 이승훈 차장
‘홈씨씨, 건자재 B2C 시장의 중심이 될 것’
세 번째 칭찬주자는 그동안 홈씨씨 브랜드에 전념해 온 KCC 가시공2부 이승훈 차장이었다. 금호석유화학 김성계 부장은 그를 ‘다양한 업무를 맡아 오면서도 뛰어난 영업수완과 합리적인 문제해결능력은 물론 바른 인성까지 갖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KCC는 홈씨씨를 앞세워 저가 난립이 여전한 일부 건자재 시장을 브랜드화 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서있는 이 차장은 저가만을 고집하던 소비자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것을 볼 때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또한 향후에는 지금보다 더욱 에너지 절감·저탄소 친환경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 될 것이며, 그에 따른 업체들의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주)원광실업 공원동 부장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19년째 목제도어 하나만을 우두커니 생산해온 원광실업 공원동 부장이 KCC 가시공2부 이승훈 차장에 이어 네 번째 칭찬주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평소 목제도어에 대한 남다른 프로의식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든 원만하게 해결하는 수완가로 업계의 본보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침체를 감안해 안정성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공 부장은 앞으로도 임가공에 주력할 예정이며, 선수금결제 방식이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판에서의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지금은 무모한 시장 개척보다 기존 주력업체들과의 신뢰가 더욱 중요하다는 공 부장, 그리고 원광실업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주)두현S&G 김영원 대표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으로 폴딩도어 시장 선도할 것’
올해 마지막 칭찬주자는 지난 10월에 선정된 두현S&G 김영원 대표다. 폴딩도어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으로 이 시장에 뛰어든 지 올해로 5년 차인 김 대표는 영업은 물론 제품 제작, 현장 시공까지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품 개발에 남다른 열정이 엿보였던 그는 최근에 출시했던 ‘자동차매장용 전용하부레일’에 이어 또 다른 새로운 모델 및 단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 시장 분위기가 올해보다는 좋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김 대표는 “기존 고급 상가에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폴딩도어의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며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공장 확장 이전 및 제 2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스템도어 개발에 집중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취재  김민정 기자 (windoor @ windo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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