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환경차양협회, 제6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신임 3대 회장에 썬바라 이정완 대표 취임
(사)친환경차양협회(이하 협회)가 지난달 17일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협회 임원진과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먼저 협회 안민호 연구위원이 마이크를 잡고 ‘협회 단체 규정 및 단체 표준 구축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후 회원사들 간 활발한 의견교환이 진행되면서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안 연구위원은 “협회의 제품 품질 기준 공표를 통해 대외 신인도를 향상하고자 한다”며 “분과별 용어, 단위 등을 통일하는 작업이 선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2015년 결산안과 2016년 예산안, 주요 사업계획 등이 통과되었고,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2대 회장인 더 디우드 박영남 대표에 이어 신임 3대 회장에는 썬바라 이정완 대표가 취임했고, 수석부회장은 성진데코 송봉근 대표가 맡았다. 또한, 부회장으로 윈커버 정규정 대표와 혜성아이앤에스 정용태 대표가 취임, 협회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새롭게 임명된 각 분과위원장도 소개되었다. 어닝분과위원장에 세방인더스트리 정금필 대표, 실내차양분과위원장에 혜성아이앤에스 정용태 대표, 홍보분과위원장에 드림테크 장백기 대표, IT분과위원장에 나물소프트 최승혁 대표가 이정완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한국지인(본지) 안규명 대표는 특별회원으로 위촉되었다.
이정완 신임 회장은 “협회에 소속된 모든 구성원들을 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한 마음으로 나아가겠다”며 “차양에 대한 인식변화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더 효과적인 방향을 위해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