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그린리모델링 기여 ‘그리니스트’기 수상
국내 건축자재 생산기업 중 유일 선정
KCC가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건축자재 생산기업으로는 최초로 ‘그리니스트(Greenist)’기를 수여받았다.
KCC는 지난 10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5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깃발 수여식을 갖고, 그린리모델링의 전국 확산과 세계시장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그리니스트기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비전, 철학, 가치 등을 심볼마크로 표현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국토부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발전에 공여가 큰 7개 기업을 선정해 수여했다. 특히, 건설사, 건축설계사 등 기업들 가운데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는 KCC가 유일하게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KCC는 이미 몇년전 국가 지정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민 주거환경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에는 국토부, 제주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녹색도시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등 관련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KCC 관계자는 “건축자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KCC가 그린리모델링 공여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KCC만의 친환경 건축자재기술과 건축에너지연구센터에 축적된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그린리모델링과 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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