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제33회 MBC건축박람회 일산 킨텍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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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제33회 MBC건축박람회 일산 킨텍스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3.10.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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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친환경 고기능 건축자재‘총망라’
제33회 MBC건축박람회 일산 킨텍스 개최

 

동아전람이 주관한 ‘제33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동아전람 -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창호, 목재, 냉·난방기기 및 건축 설비전 등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400여 참가 업체는 2013년 하반기 건축자재 트렌드와 최신정보를 선보였다는 평가 속에 3000개가 넘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열띤 홍보전 ‘열기 후끈’


최근 전시회를 활용한 홍보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연은 자사의 부스에 각종 건조대 제품을 설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해 호평 받았다. 자동, 반자동 건조대는 물론 창틀 건조대와 각종 행거에 대한 문의도 끊이질 않는 등 전기 기간 내내 부스가 북적였다.
빌드매니아도 특유의 디자인이 가미된 아트월, 칼라 에코보드 등 고급 인테리어 자재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성과 더불어 세련된 색상의 제품군으로 부스를 가득 채우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유럽식, 미국식 시스템 창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엘에스시스템창호는 창호 제품군과 더불어 친환경 저에너지 목조주택 시공에 대한 노하우를 부각시켰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동양우드산업은 목망, 원목도어 등을 내놓고 전시장에 다양함을 더했고, 한샘은 4일간의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방문객들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차양 업체들의 참가가 줄을 이었다. 레이디창은 전동 우드블라인드와 어닝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고, 세방인더스트리는 썬가드 일반어닝, 디자인어닝 등을 직접 부스에 설치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윈데코도 디자인 실사 롤스크린, 전동 롤스크린 등 다양한 차양 제품군을 선보였고, 코리아핫픽스의 차양 캐노픽스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각종 도어 업체들도 제품 홍보에 적극성을 보였다. 메탈게이트는 자동 대문, 자동 차고문의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고, 빅하우스는 아존단열시스템도어, 고급 현관문의 단열효과를 설명하기에 바빴다. 상아드림도어 역시 미닫이문, 포켓도어, 연동도어 등을 앞세워 관람객을 맞이했고, 삼성임페리얼도어는 국내 최초 6중 단열, 결로, 소음차단도어의 고기능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도 성우스타게이트는 명품 수제 현관문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열림기능성창호는 동시개폐 방식의 신개념 도어를 내놓아 방범 기능과 탁월한 공간 활용성을 부각시켰다. 알루미늄 단열 현관문으로 명성을 쌓아 온 일레븐도어와 현관문, 대문 등을 선보인 하모니시스템 역시 도어 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창호용 하드웨어 업체들도 기술력을 앞세워 관람객 응대에 나섰다. 팔용테크는 다이얼 기능이 부착된 방범, 방충망 자동잠금장치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자랑했고, 근영프라임은 이중안전원형도어와 함께 플로어힌지를 내놓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현대베스트메탈은 계단 난간 핸드레일과 더불어 강화유리도어 NF유압힌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의 제품이 주를 이루는 최근의 트렌드가 잘 반영되었음은 물론이고 에너지세이빙 제품 개발이 더욱 본격화 되고 있음이 잘 드러났다”며 “내년 신제품 동향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늠해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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