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피,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설치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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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설치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7.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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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설치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문화 조성에 기여

 

솜피가 지난해 3월 서울광장 앞에 개관한 ‘에코하우스’의 설치 및 운영 부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에코하우스는 서울시 및 한국건설기술원의 주관으로 설립된 체험형 전시관으로, 에너지 저소비, 친환경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패시브 기술과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이 적용되어 에너지를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는 건축물로 평가 받는다. (사)친환경자동차양협회와의 협업으로 에코하우스에 적용된 전동 외부 블라인드(EVB)와 전동 내부 롤 블라인드는 솜피의 모터가 적용되었다. 특히, 솜피 모터는 센서, 리모컨과 연동해 실내 거주자가 없어도 외부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차양을 작동시켜, 최적의 실내 환경 유지 및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스마트한 기술이다.

표창을 받은 솜피의 안민호 팀장은 “이번 서울광장 에코하우스를 통해서 건축물 에너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차양 장치의 에너지 저감 효과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점이 차양 산업계 입장에서는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전시 관련 해당 기술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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