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2015 경향하우징페어’ 최신 창호제품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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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2015 경향하우징페어’ 최신 창호제품 한 자리에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6.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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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향하우징페어’ 최신 창호제품 한 자리에
30주년 맞아 다채로운 세미나 및 이벤트 등 볼거리 ‘풍성’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15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KCC, 예림임업, 고구려시스템, 태성자동문, 한국아존 등 국내 우수 건축자재 기업들과 주택시공·인테리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동시에 진행된 각종 세미나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건축과 주거공간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대 특별전이 꾸며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대 특별전은 재건축·리모델링 특별전, 그린리모델링 특별전, 스마트홈 특별전, 건물 안전 특별전 등 최신 트렌드에 걸맞게 구성되었다. 우선, ‘재건축·리모델링 특별전’은 9.1 부동산대책과 수직증축 리모델링 제도의 본격 시행으로 국내 건축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관한 신자재·신기술을 소개하고 산업의 최신 정보를 전달했으며, ‘그린리모델링 특별전’은 68조 규모의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한 그린리모델링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건물 안전 특별전’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의 위험 요소를 줄여줄 건물 안전과 관련된 기술 및 자재가 소개되었는데, 최근 건축마감재에서 ‘안전불감증’이 화두가 된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세계적 관심을 받으며 단순한 홈자동화의 의미를 넘어 통합플랫폼의 형태로 진화중인 스마트홈도 ‘스마트홈 특별전’을 통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차양산업특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 돋보여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할 특별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했다. 특히, ‘차양산업특별전’은 최근 차양설치가 의무화되어 차양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만큼 건축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참가업체로는 세방인더스트리, 솜피, 헌터더글라스, 성진데코 등 16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차양 제품을 선보였다.
특별전 참가 업체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차양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차양산업의 발전 기회를 마련했다”며 “차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매출증대, 고용창출, 기업홍보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정상급 아트작가 장승효 작가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이너가 ‘2015 경향하우징페어’와 꼴라쥬한 그들의 작품세계도 꼴라쥬 플러스(College+) 기획관을 통해 소개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SBS에서 방영중인 김병만의 집짓기 예능 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의 주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재건(再建) 포럼-성공적인 재건축·리모델링을 위하여’도 주목을 받았으며, 그린리모델링 세미나, 실무주택&모델하우스 특별전, 필립스 OLED 조명 솔루션 등 17가지의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같은 기간 킨텍스에서 경향하우징페어와 병행해 열린 ‘2015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은 올해 처음 열린 만큼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프리미엄 인테리어 공간과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은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전시회로, 품격 있는 홈스타일링 컬렉션을 선보였다.

KCC, 예림임업 등 대형부스 ‘눈길’
대형부스로 눈길을 끈 KCC는 전시공간을 ‘홈씨씨인테리어관’으로 꾸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실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메인스폰서로 참가한 예림임업도 대형부스를 설치해 벨리니의 ABS도어, 벨로체 도어 신제품, 차음 도어 등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예림 광고 모델인 최수종 사인회와 커피 시음 행사도 열렸다. 방범방충망으로 유명한 고구려시스템 역시 넓은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범방충망의 강한 내구성을 강조했다.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 태성자동문과 LG하우시스 Z:in 제품으로 세련되게 전시장을 꾸민 지인 윈도우플러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전 국가대표 골키퍼를 모델로 내세운 성광창호디자인은 윈가드 즉, 고기밀성 단열 창호에  ICT기술이 접목된 방범·방충망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아존단열바와 루빅스로 잘 알려진 한국아존은 無문턱 및 기밀성이 우수한 도어 제품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단조가 적용된 CT연동 자동문을 출품한 아도는 중문의 인기를 실감하듯 많은 관람객들로 부스 내부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세방인더스트리는 어닝 시장에서 선두 주자인 만큼 부스를 화려하게 꾸며, 방문 관람객에게 어닝의 실효성과 아름다움을 잘 전달했다.
이외에도 원목커튼에 천연원목 소재를 적용한 루버셔터는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제품 소개에 열을 올렸으며, 한국벤스산업은 펜스, 금속, 대문 등 자사 주요 제품군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아울러 부스 전면을 폴딩도어로 꾸민 이지폴딩과 알루미늄 자동문을 선보인 태양자동문, 일본계 하드웨어 업체 무라코시아시아, 국내 블라인드의 고급 브랜드 헌터더글라스를 비롯해 현대자동문, 빌드매니아, 일레븐도어, 우드플러스 등 관련 업체들도 그동안 준비한 홍보행사를 착실히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KCC, ‘2015 인테리어 패키지’ 인기 ‘폭발’

KCC는 자사의 대규모 부스를 ‘홈씨씨인테리어관’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5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 3종을 새롭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패키지는 중소형 평형대의 젊은 층 및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모던한 스타일의 ‘트렌디’, 주방가구·조명 등에 클래식 요소를 가미한 세미클래식 스타일인 ‘소프트’,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표현한 콘셉트로 중대형 평형대를 겨냥한 ‘오가닉’ 등 모두 3종으로, 평형대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기호와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는 평이다.
관람객들은 행사기간 내내 체험형 전시관에서 콘셉트 별로 특화되어 있는 인테리어 패키지의 실물 하우스를 체험했음은 물론, 이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직접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파트너에게 직접 인테리어 상담을 받고, 견적 산출, 계약서 작성 등 홈씨씨인테리어의 ‘원스톱 현장 서비스’를 경험했다.
특히, KCC는 ‘내 집의 가치를 높이는 친환경 자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창호 시스템 ‘KCC 3TOP SYSTEM’에 대한 세미나와 ‘2015 홈씨씨인테리어 스타일 쇼케이스’ 등을 개최했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고급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호응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패키지 인테리어 상품인 홈씨씨인테리어를 집중 소개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견적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쉽고 투명한 패키지 인테리어 시공이 리모델링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인테리어뿐 아니라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 대한민국 재건포럼’에 건축자재 기업 대표로 참가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예림임업, 품격을 넘어 예술이 된다

경향하우징페어 메인스폰서로서 부스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예림임업은 도어, 창호, 바닥재, 몰딩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종합 건자재 업체의 위용을 뽐냈다. 굿디자인에 선정된 도어와 다양한 신제품들이 공개되어 예림의 전시 부스는 전시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최초로 공개된 신제품들은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유러피언 스타일로 중무장했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된 클라우디오 벨리니의 ABS도어는 문의 가장자리부터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 마치 오목렌즈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위아래 그러데이션 음양각은 미려하고 부드러움을 돋보이게 해 업계관계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가라인 벨로체에서도 고품격 신제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제작방식으로 만든 이번 제품은 기존의 벨로체 시리즈 보다 한층 더 무게감이 연출되는 럭셔리 도어로 평가 받는다. 특히, 노체도주키의 묵직한 색감과 흑단 느낌의 PU가죽은 화려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일반 가정에서도 활용 할 수 있게 만든 차음도어도 새로 공개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예림의 전속모델 최수종의 사인회가 진행되었고, 지난 1일에는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의 사인회가 이루어졌다. 특히, 예림 대리점주들을 위한 초청간담회가 진행되었는데, 이 행사의 주목적은 신년 인사 및 신제품 발표회로 100여명의 대리점주들이 참가해 예림 대리점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스에선 전시기간 내내 관계자들이 직접 로스팅한 원두커피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예림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더 알찬 전시회 구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예림은 지난 2013년에 LED 조명이 작동되는 ‘템플라이트 도어’로 굿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 도어 ‘오르소’가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구려시스템, 방충망 하나로 방충·방범·안전 ‘완전정복’

방범방충망 제조업체인 고구려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 새로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자사 방충망위에 대형 자동차를 올려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부스 곳곳에는 침입방지 방충망, 추락방지 방충망, 컬러 방범창, 황사·미세먼지를 걸러주는 FINE망 등 자사의 주요 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어필했다. 특히, 고구려시스템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슈퍼 캅’, ‘윈도우 캅’, ‘멀티 캅’, ‘스토어 캅’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해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신제품 중 ‘슈퍼 캅’은 부스의 한 면에 설치할 만큼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 제품은 공장형 방범망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입구사이즈와 관계없이 제작이 가능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버튼만 누르면 작동되는 전자동 제품이어서 지게차가 자유자제로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윈도우 캅’은 아파트 발코니 창에 설치되어 창문을 터치하면 LED등이 켜지고, 벨소리가 울려 외부 침입의 원천 봉쇄가 가능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구려시스템은 방범창의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피스를 마개로 막아 외부에서 피스가 보이지 않으며, 연결부분은 피스 조립을 하지 않아 깔끔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는 여성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고구려시스템 관계자는 “안전방충망이라는 특허제품을 개발해 지난 2001년 창업 이후 매년  매출이 증가하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불황에도 ‘안전’이라는 키워드는 트렌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태성자동문, 알루미늄 자동문으로 자존심 지켜

태성자동문은 알루미늄 자동문, 기밀성 자동문, 방화 자동문, 이중 슬라이딩 자동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알루미늄 자동문은 프레임과 오퍼레이터 일체형으로 시공이 용이하며, 모헤어와 하부에 방풍고무를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일반 자동문과 달리 엔진커버 고정자석으로 커버의 탈착 염려가 없고, 색상 역시 실버, 골드, 블랙 등 건물 디자인에 맞게 설치가 가능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높은 온도에서도 뒤틀림 및 변형이 없는 프레임과 특수 열처리 공법으로 결정화시킨 초내열결정화유리를 적용한 방화 자동문도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정전 시 문을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는 비상전원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화재경보기와 연기탐지기 연동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정전 시 해정형 락은 전자브레이크를 사용해 소음이 없으며, 락의 해정과 동시에 도어 오픈이 가능하다. 또한 모터와 락이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설치의 불편함을 해소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별도의 전원장치가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한 반자동문, 2개의 도어가 동시에 열리는 이중 슬라이딩 자동문, 비상용 자동문 등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특히, 반자동문은 문틈에 손가락이 끼어도 제동장치인 에어실린더의 충격완화로 안전도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간 활용 부분에서도 우수하다는 평이 쏟아졌다.
태성자동문 관계자는 “자동문은 이용 가치가 높지만 간혹 오작동으로 인해 유아 동반자와 노약자, 장애인들에게 사고가 일어나게 하는 경우가 있다”며 “‘무소음 무결함’ 기술 개발과 자동문에 ‘안전센서’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성광창호디자인,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 호평

성광창호디자인은 자사 주력제품인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로 대형 부스를 꾸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신개념 방범 창호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직원을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윈가드는 방범기능이 특화된 창호로, ICT 스마트 방범시스템과 방범하드웨어를 결합한 제품이다. 특히, 방범망은 어떠한 장비로도 쉽게 뚫리지 않는 고강도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호평을 받았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보 알람이 가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창호는 무독성 PVC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고기밀성 단열 창호로 관람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성광창호디자인 관계자는 “윈가드는 집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안식처로 만들어주는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며 “적용범위도 아파트, 병원, 관공서, 군부대 등 다양해 앞으로 많은 수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도, 알루미늄 연동도어 ‘시선집중’


아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의 모든 면을 연동도어로 꾸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도의 대표 제품인 CT연동 도어는 고강도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목재 도어의 휨, 비틀림 현상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우드 칼라 랩핑으로 목제도어 질감을 구현, 실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고, 조립 건구 사용으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는 점도 아도의 강점으로 부각시켰다. 이외에도 미서기 반자동 도어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원이 필요 없으며 에어실린더 브레이크 방식으로 닫힘 시 안정성 확보에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도 관계자는 “아도의 CT연동 도어는 상·하부 베어링 구동으로 부드러운 동작 연출이 가능하다”며 “요즘 아파트 현관의 중문 설치 수요가 늘면서 거실 공간을 넓게 확보 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주로 찾아온다”고 전했다.

 

 

 

 

한국아존, 창호로 세상을 디자인하다

창호·단열 전문업체인 한국아존은 UV 경화형 도료를 사용한 신개념 PVC창호 컬러 코팅시스템 ‘Luvix’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Luvix는 기존 백색 PVC창호에 다양한 색상을 표현,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층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본색상만 10가지가 넘으며, 메탈릭 컬러도 구현이 가능하다. 한국아존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력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특히, 휘발성 유기화합물 함유가 적고, 도장 시 빛 에너지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한 황변현상을 방지하고, 표면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창호의 내후성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이 이어졌다.
한국아존 관계자는 “아파트를 포함한 다양한 건축물에 타 외장재들과의 색상 부조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동시에 만족시켜 차별화된 창호를 찾는 관람객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지인 윈도우플러스, 직접 보고 고르며 전문가와 상담

LG하우시스 공식대리점인 지인 윈도우플러스는 뉴원창호, 남경, 명품창호, 제일창호 등 4개 대리점이 합작해 부스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은 발코니전용창, 슈퍼세이브창, 하이샤시, 터닝도어 등 다양한 LG하우시스 주요 제품군으로 채워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발코니전용창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이 진행되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인의 발코니전용창은 실속형과 최고급형으로 나뉘며, 실속형인 ‘NEO 발코니창’은 프레임내부에 강철보강재를 삽입해 안전성을 높였고, 지오반노니 핸들이 적용되어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해 호평을 받았다. 최고급형인 ‘인테리어 발코니창’ 역시 다중 밀폐구조로 단열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창틀을 사선 처리해 원목느낌을 살렸다는 평이다. 또한 알루미늄레일을 적용해 개폐가 부드럽다는 점도 관람객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뉴원창호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내내 발코니전용창의 문의가 많아 눈코 뜰 새가 없었다”며 “지인 윈도우플러스는 창호전문 시공기술자가 설치해 제품뿐만 아니라 시공도 우수하다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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