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테리어 필름 안전성 확인
PVC바닥재 등 최근 제품 모두 입증
KCC의 인테리어필름이 최근 발표된 PVC 바닥재에 이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인시험기관인 KCL(한국건설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8곳 업체의 인테리어필름 8개 제품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함유량 및 물리적 물성을 조사했다. 결과에 따르면 KCC 인테리어필름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으며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KCC 비센티(Vicenti)’는 독성물질 중 하나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종(DEHP, DBP, BBP) 검출시험에서 해당 물질 모두 일절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장절단하중, 신장률, 인열하중 시험에서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KCC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PVC바닥재뿐 아니라 인테리어필름 또한 친환경성, 안전성을 연이어 입증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과 품질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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