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청암, 나눔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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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청암, 나눔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1.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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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나눔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전속모델 이대호와 ‘청암나눔카페’ 전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청암이 전속모델 이대호(32·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를 초청해 나눔카페를 열어 화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1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브리티쉬팬트리 탄방점에서 야구팬과 취재진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유소년 꿈나무와 야구 동호인 등이 참여해 이대호 선수와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

이대호 선수는 “좋은 행사에 초대해 주신 청암그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분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 선수는 현장에서 진행된 ‘깜짝 토크쇼’에 출연해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와의 인연, 메이저리그 진출 계획,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과의 인연,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놨다. 아울러 리틀야구단 소속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사인볼을 나눠주며 유소년 꿈나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청암봉사단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윤영섭 청암봉사단장은 “청암은 창사 이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나눔카페에 참석해 준 이대호 선수와 이 선수의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암그룹은 그동안 충남대학교, 대덕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논산시리틀야구단 선수단 버스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왔다. 이외에도 2010년 청암장학회를 설립, 매년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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