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남선알미늄, 창호 기밀성 테스트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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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남선알미늄, 창호 기밀성 테스트 장비 도입
  • 월간 WINDOOR
  • 승인 2014.09.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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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창호 기밀성 테스트 장비 도입
‘고기밀성 제품개발 기술경쟁력 확보했다’

 

남선알미늄이 본격적으로 창호 등급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밀성 테스트 장비를 도입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이로써 남선알미늄은 한국산업규격 KSF 2292 창호의 기밀성 시험방법에 준하는 기밀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제품개발과 성능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설계, 조립상의 문제 등으로 인한 특정부위의 기밀성 저하는 창호전체의 기밀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설계, 제작 등 각 단계별 조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밀성 테스트기 도입은 창호의 기밀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소를 찾아 창호의 성능을 발 빠르게 향상시키고자 추진된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개발 속도 역시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남선알미늄은 성능인증기관에 의뢰해 기밀성 테스트를 받아 그 성능을 확인해 왔지만, 인증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 제품개발에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기밀성 테스트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됨으로써 더욱 신속하게 고품질 제품의 개발과 성능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장비를 사용하면 KSF 2292에 준하는 기밀성 시험방법에 따라 알루미늄, PVC 등의 창호 규격 2000mm X 2000mm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을 투입한 가안샤시 TV CF를 비롯해 스포츠 가상광고 등 다양한 영역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자동화설비 및 장비와 관련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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