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고기밀 단열창호 230mm PVC 이중창 개발
슬림한 디자인, 뛰어난 기능성 갖춘 차별화 제품 선보여
남선알미늄이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시행 1년여 만에 230mm PVC 슬라이딩 이중창 등 50여종의 등급제품(알루미늄 27종, PVC 19종, 알플러스 복합창 5종)을 개발해 화제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 및 요구사항 등의 시장조사를 통한 제품 개발 노력이 호평 받는다.
이번에 개발한 남선알미늄의 PVC 슬라이딩 이중창(NSP230-70-P16CA/P16CA)은 단열성 1.35으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2등급을 획득했으며, ‘가안샤시’ 만의 구조적인 안정성을 지니고 있어 뛰어난 기밀성(0.14, 1등급)도 자랑한다. 또한 프레임의 크기는 230mm로, 이중창으로써 이상적인 슬림한 크기를 구현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 제품은 특수하드웨어를 사용해 개폐력 및 유연성을 향상시켰고, 소재의 손상이나 결로이탈 등의 발생률을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내외간의 높이차를 이용한 경사로 설계를 통해 우수를 차단하고, 부식이 되지 않는 재료를 사용한 보강재를 적용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검증하고 있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품질에 대한 보증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에서 생산 및 조립, 유리설치까지의 완제품 형태로의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달 중으로 알루미늄과 PVC의 복합소재를 이용한 제품의 창호등급 시험인증이 완료되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창호 등급제의 규정과 조건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며 “상위등급 획득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욕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