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L&C, PVC 창호 ‘환경표지 인증’ 획득
에너지효율 1등급 라인업으로 창호 품질 우수성 강조
한화L&C의 PVC 창호가 지난달 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부 공인인증 ‘환경표지 인증(환경마크)’를 획득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기술 개발 및 친환경제품의 구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정부기관으로서 중금속이 없는 소재를 사용하고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조건 및 KS규격을 만족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선별해 환경표지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한화L&C의 창호 브랜드 ‘한화 홈샤시 마스터’는 기존 프로파일만 검사하던 방식이 아닌 부자재까지 포함된 창 세트로 검사하는 강화된 기준에서 친환경인증 마크를 받아내 더욱 주목받았다. 이로써 제품생산에서 조립까지의 전 과정에서 Cd(카드뮴), Pb(납), Hg(수은) 등의 중금속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향후 제품 사용시에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방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평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1등급의 제품라인업 구축에 이어 이번 환경표지 인증 획득으로 한화 홈샤시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국내 친환경 창호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유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홈샤시 마스터 시리즈는 그동안 축적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고에너지 효율성을 가진 에너지 효율 1등급 창호로 평가받는다.
또한 운반과 설치가 용이하도록 설계해 시공 편의성을 더욱 높였고, 특히 기존 창호 제품과의 호환성을 고려한 설계로 마스터 프레임과 새시를 각각 자유롭게 조합해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